[Y현장] '군체' 전지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 기대 부응할 것"

[Y현장] '군체' 전지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 기대 부응할 것"

2026.04.06. 오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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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군체' 전지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 기대 부응할 것"
배우 전지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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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영화 '암살'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각오를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루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 '부산행'부터 '얼굴', 시리즈 '지옥' 등을 통해 독창적인 이야기를 선보여 온 감독으로서 영화 팬들의 탄탄한 지지를 얻고 있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전지현은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오니 너무 설렌다. 평상시 감독님의 찐팬으로서 감독님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좋다. 연 감독님의 작품이기도 하고 한 작품에서 훌륭한 배우들과 호흡 맞출 기회가 흔치 않아 주저 없이 선택했다"라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연상호 감독님의 작품을 종합해보면 감독님 특유의 불편함, 어두움이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작업을 해보니 사랑이 풍만하신 분이었다. 작업 전 많이 긴장하기도 했는데 굉장히 밝은 분이라 현장에서 불편하지 않게 작업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전지현은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소회도 밝혔다.

그는 "저도 '부담이 되나?' '부담이 안되나?' 헷갈렸다. 요즘은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선이 예전처럼 확실하게 있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모니터링도 스크린에서 하게 되고, 이런 자리에 서니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최근 '왕사남'이 좋은 성적 거둬줬고 '군체'도 거기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군체'는 오는 5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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