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김고은, '팩폭 연하남' 만났다…다시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3'(종합)

[Y현장] 김고은, '팩폭 연하남' 만났다…다시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3'(종합)

2026.04.07.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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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김고은, '팩폭 연하남' 만났다…다시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3'(종합)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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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막상 자신의 연애는 쉽지 않았던 유명 로맨스 작가 유미의 연애세포가 드디어 깨어났다.

오늘(7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고은, 김재원, 이상엽 감독 등이 참석했다.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의 지루한 일상 속에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 순록(김재원 분)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공감 로맨스다.

스타작가가 됐지만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유미와 달콤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팩폭’을 날리는 PD 순록의 혐관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유미 그 자체’를 연기한 김고은을 중심으로 대세 청춘 배우 김재원의 합류, 믿고 보는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김경란 작가의 재회가 기대를 높인다.

이날 이 감독은 "이번 편은 유미가 작가로 성공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다. 새로운 사랑과 성장, 삶을 그린 드라마인데 여전히 유쾌하고 사랑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1, 2까지 더해 5년 째 유미로 살고 있다는 김고은은 "이전 시즌과는 크게 사실 달라지진 않았다. 유미는 여전히 유미고, 다만 일적으로 성공을 이룬 유미인 것만 다르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원톱 주연 드라마를 오래한 것은 유미가 처음이다. 체력적으로 부침은 있었지만, 내용도 아기자기하고 현장도 웃음이 끊이질 않아서 부담감 보단 체력 안배를 잘해야 겠단 생각이 가장 컸다"고 했다.

김고은에게 '유미'란 어떤 의미일까. 김고은은 "유미를 촬영할 때마다 늘 인생의 새로운 챕터가 열리는 기분이었다. 유미가 20대 때 쌓은 인생 노하우들을 30대에 쓸 줄 알게 된 것 처럼. 그동안 유미를 하면서 행복했고, 한 시리즈를 한다는 게 제게는 큰 의미다.

이번에 짧은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것에 대해 "사실 앞선 작품 때문에 머리를 기를 시간이 별로 없었다. 또 실제 작가님들을 보면 숏컷이 많고, 실내에서 분주하게 작업하는 역할이라 짧은 머리가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원은 극 중 유미 작가의 담당 PD 순록이다. 그는 "순록이는 일할 때는 원칙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소개했다. 또 "고은 누나랑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고 초면부터 편하게 해주셔서 다가가는데 편했고 현장에서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또 "섭외 확정이 됐을 때 '아, 이제 됐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최근엔 장르물을 주로 선보였던 김고은이다. 그는 "그 사이에 결이 다른 작품을 많이해서 '유미의 세포들' 시즌 1, 2를 복습해야 했다. 사실 제 안엔 개그 세포가 큰 편이다. 남 웃기길 좋아하고 코믹스러운 작품이라 너무 신났다. 감독님이 워낙 현장에선 크게 웃으시는데, 안 웃으시면 서운하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가) 많이 그리웠다"고 회상했다.

김재원은 앞선 시즌에서 남자 주연배우 안보현, 박진영의 계보를 잇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영광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작품에 합류했다. 또 순록이가 원작 팬들 사이에서 엄청 사랑과 지지를 받아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부담은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결국 유미 작가는 제가 잘 데려가겠다. 그래도 최대한 순록이로서 행동 하려고 노력했다. 신인으로서 큰 역할 맡은 것은 처음이라 경험 많은 누나의 리드에 이끌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감독은 원작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원작과 다른 부분이 분명히 있고, 결말도 스포일 수 있기 때문에 말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앞선 시즌들은 동시대 청년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 시즌3 역시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공감을 많이 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3'는 오는 13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독점 선공개되며, tvN에서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1회씩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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