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스틸하트클럽' 하츠웨이브 "안 해본 조합에 도전…경쟁 아닌 한 팀"(종합)

[Y현장] '스틸하트클럽' 하츠웨이브 "안 해본 조합에 도전…경쟁 아닌 한 팀"(종합)

2026.04.08.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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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초고속 결성된 밴드 하츠웨이브. 경쟁자였던 이들이 모여 이제는 한 팀으로 음악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하츠웨이브의 데뷔 쇼케이스가 오늘(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됐다.

하츠웨이브는 Mnet 밴드 오디션 '스틸하트클럽'에서 각 포지션 1위를 차지한 키보드 윤영준, 보컬 리안, 베이스 데인, 기타 케이텐, 드럼 하기와로 결성된 5인조 밴드다. 팀명은 마음과 소리의 주파수를 뜻하는 '하츠(hrtz)'와 고음질 사운드 그리고 파동을 상징하는 '웨이브(wav)'가 결합된 이름으로, 세상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인은 "'스틸하트클럽' 이후 4개월간 열심히 데뷔를 준비했다. 우리의 첫 앨범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텐은 "믿기지 않고 꿈 같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멤버 중 하기와는 '하기와 월드에서 태어난 3살 캐릭터'라는 세계관을 방송에 이어 그대로 유지해 데뷔했다. 무서운 듯한 얼굴의 가면도 썼다. 하기와는 사진의 세계관을 소개하면서 "이제는 하츠웨이브 멤버로서 재밌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싱어송라이터 출신의 보컬 리안은 '스틸하트클럽'에 이어 하츠웨이브로 밴드 장르에 대한 도전을 이어간다. 리안은 "쉽지만은 않은 과정이었다"면서 "방송을 하면서 이 멤버 조합으로 팀을 이룬 적도 없어서 알아가야 할 게 많았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패턴을 맞춰가는 게 재밌었다"고 데뷔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데뷔 앨범 '더 퍼스트 웨이브(The First Wave)'는 아무것도 올리지 않던 적막한 세계에 서로 다른 주파수를 가진 다섯 멤버가 모여 첫 전빼 파동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춘의 설렘과 혼란, 사랑과 이별 등 다양한 감정의 순간들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나인틴(NINETEEN)'은 청춘의 가장 빛나고 불완전한 순간을 담아낸 곡이다. 한 사람을 향한 영원한 감정과 설렘을 표현했다. 리안은 "이젠 우리가 경쟁하는 게 아니라 한 팀으로 하나의 뜻을 가지고 같이 성장하고 추억을 함께 하는 청춘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 곡은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청춘을 담았다. 데인은 "순수하게 음악을 즐겼던 시절을 다시 생각해 보면서 그때의 감정을 노래에 투영하려고 노력했다"고 했고, 윤영준 역시 "미성숙한 마음을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실제 현재 케이텐은 "10대에 느끼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 그게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그 감정을 가사에 썼다"고 덧붙였다.

하츠웨이브는 '스틸하트클럽'에 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라는 대형 기획사에서 데뷔하게 돼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덕분에 '케이콘 재팬 2026', '2026 어썸뮤직페스티벌' 등 여러 페스티벌 참여도 이미 확정돼 활발할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끝으로 하츠웨이브는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팀', '가요계에 한 획을 긋는 대단한 밴드' 등을 목표로 내세우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사진제공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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