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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몸이 저절로 얼어붙는 기온에도 현장에 모인 아미들을 뜨겁게 달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의 2회차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은 연막탄과 복면을 쓴 댄서들의 강력한 등장이 눈길을 끈 Hooligan'과 'Aliens'으로 포문을 연 뒤, 'FAKE LOVE'에서 첫 번째 절정에 달했다. 전 관객의 환호성이 쏟아지는 가운데 360도 무대를 안방처럼 활용한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현장을 열광시켰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SWIM' 무대도 놓칠 수 없는 백미였다. 멤버들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절제된 매력이 돋보이는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대형 천을 물결처럼 활용해 멤버들이 마치 실제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몽환적인 연출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Merry Go Round'에서는 한국의 전통 승무에서 영감을 얻은 천 퍼포먼스로 한국적 미학의 정수를 보여줬다.
한국적 요소가 극대화된 'ACT 2: KOREA' 섹션에서는 수묵화 애니메이션 컨셉의 'NORMAL'이 이어지며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진 멘트에서 멤버들은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감격을 표했다. 슈가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고, 정국은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뷔 역시 "오늘 밤 아미 여러분을 불타오르게 하겠다"며 기대를 높였다.
기온이 낮은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실력은 안정적이었으며, 'Not Today'와 'MIC Drop'으로 이어지는 퍼포먼스는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다. 관객들의 환호성은 공연 내내 끊이지 않았고 현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일(12일) 고양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뒤, 오는 17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친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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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의 2회차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은 연막탄과 복면을 쓴 댄서들의 강력한 등장이 눈길을 끈 Hooligan'과 'Aliens'으로 포문을 연 뒤, 'FAKE LOVE'에서 첫 번째 절정에 달했다. 전 관객의 환호성이 쏟아지는 가운데 360도 무대를 안방처럼 활용한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현장을 열광시켰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SWIM' 무대도 놓칠 수 없는 백미였다. 멤버들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절제된 매력이 돋보이는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대형 천을 물결처럼 활용해 멤버들이 마치 실제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몽환적인 연출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Merry Go Round'에서는 한국의 전통 승무에서 영감을 얻은 천 퍼포먼스로 한국적 미학의 정수를 보여줬다.
한국적 요소가 극대화된 'ACT 2: KOREA' 섹션에서는 수묵화 애니메이션 컨셉의 'NORMAL'이 이어지며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진 멘트에서 멤버들은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감격을 표했다. 슈가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고, 정국은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뷔 역시 "오늘 밤 아미 여러분을 불타오르게 하겠다"며 기대를 높였다.
기온이 낮은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실력은 안정적이었으며, 'Not Today'와 'MIC Drop'으로 이어지는 퍼포먼스는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다. 관객들의 환호성은 공연 내내 끊이지 않았고 현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일(12일) 고양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뒤, 오는 17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친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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