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9人 "정산금 지급 약속 번복만 수차례...지급 0원"

더보이즈 9人 "정산금 지급 약속 번복만 수차례...지급 0원"

2026.04.22.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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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9인이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의 정산 완료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법적 대응 수위를 높였다.

22일 더보이즈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촌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아티스트 전원은 소속사가 '정산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발표한 시점은 물론 현재까지도 2025년 3·4분기 미지급 정산금을 포함해 어떠한 금원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율촌 측에 따르면 멤버들은 가처분 신청 이전부터 지급기한 연기와 번복을 겪었으며, 정상적인 지급은 단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사건 대응 과정에서도 소속사가 수차례 특정 기일까지 정산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실제 이행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산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산 완료'라는 허위 공식입장이 발표된 점은 매우 유감"이라며, 소속사의 대응방식을 비판했다. 또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못박았다. 

또한, 율촌 측은 용산경찰서가 지난 4월 20일 자로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 결정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수사 관서 이송은 절차적 요건에 따른 것이며, 이를 두고 고소 사실의 법리적 타당성을 운운하는 것은 여론 호도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아티스트 측은 소속사 대리인이 이송 결정 하루 만에 금융범죄수사대의 내부 검토 내용을 언급한 점에 대해 "부적절한 경찰 접촉에 따른 공무상 비밀 전달이 의심된다"며 관련자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민·형사상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더보이즈 멤버 9인과 소속사 간의 전속계약 해지 효력은 가처분 신청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멤버 측은 허위 사실 유포보다는 성실한 법적 절차 협조를 촉구하며 사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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