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국동호 측 "학폭과 무관, 입증 자료 확보 중"

'솔로지옥4' 국동호 측 "학폭과 무관, 입증 자료 확보 중"

2026.05.04. 오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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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 국동호 측 "학폭과 무관, 입증 자료 확보 중"
사진=국동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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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솔로지옥4' 출연자로 얼굴을 알린 공인회계사 국동호 측이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입장을 전했다.

국동호의 소속사 무드 측은 오늘(4일) 오후 YTN star에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객관적인 자료와 증거를 바탕으로 진실을 규명하겠다”며 “국동호 씨는 유명 연예 프로그램 출연 당시 엄격한 사전 검토 과정을 거쳤고 당사 자체 조사 결과 게시글에 언급된 폭력 행위나 이른바 '학창 시절 위력 행사'에 가담한 사실이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현재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추가 확보 중이며, 진실을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무분별한 억측과 악성 게시물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실시간으로 유포되는 허위 사실, 인신공격성 게시물, 악의적인 비방에 대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 형사상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방이 법률 전문가라는 사회적 지위를 활용하여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대중에게 유포하고,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해 당사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식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이후 국동호 역시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직접 학폭 의혹을 반박했다.

국동호는 "특정 개인이 현재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며, 저는 해당 사건들과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폭력에 가담 및 방조한 적이 없다며, 중학생 시절 특정 인물과 교제한 사실을 부인했다. 이어 "해당 논리는 사실에 기반한 것이 아닌, 상대방은 기억을 못할 것이라고 프레이밍을 구성해서 결론을 미리 정해 놓고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라며 "증거가 미약할지라도 일관된 주장과 이에 동조할 수 있는 사람을 동원한다면 일방적 주장이 사실처럼 될 수도 있는 취약점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이에 기반한 것이 아닌가 생각든다"라고 했다.

또 "오히려 제가 근거가 없더라도 상대방과 동일한 내용의 주장을 한다면 제가 피해자가 되고 상대방은 가해자가 된다"라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이야기들로 음해하는 것에 대한 사과를 요청드리며 추후 사실과 다른 내용의 확산을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직 변호사 A 씨는 과거 자신의 학교 폭력 피해를 주장하면서 국동호의 실명을 언급했다. A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학창 시절 일진들에 학폭을 당했다"며 "괴롭힘을 주도했던 B의 남자친구 국동호는 소위 말해 나에게 고백 공격을 했다"고 밝혔다.

또 "솔로지옥 나와서 전문직을 그만두고 지금은 인플루언서로 산다고 들었다"며 "방송하는 동안 난 지옥에 살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B는 쉬는 시간에 내 의자에 압정을 깔아놓고, 사물함 자물쇠에 강력본드를 발라 열지 못하게 했다"며 "학교에서 유명한 일진이던 국동호도 이를 알면서 즐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동호 소속사에서 이미 전화가 왔다. 저와 일면식도 없다고 하더라. 당연하지 않냐. 가해자가 피해자를 기억이나 하겠냐"고 반문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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