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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트리플에스 24인 완전체…소녀 24명이 한 지붕 아래 사는 법](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0513/202605131435537892_d.jpg)
사진=모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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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역사상 유례없는 24인 체제.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다’는 말은 이 그룹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시스템과 세계관이라는 거창한 수식어를 걷어내면, 그곳엔 24인분의 시끌벅적한 일상이 살고 있다.
곧 ASSEMBLE24 'LOVE & POP' 파트 1 'LOVE'로 완전체 활동 준비에 한창인 트리플에스(tripleS)의 숙소에서는 요즘도 단체 채팅방 알림이 쉼 없이 울린다. 무대 위 칼군무 퍼포먼스와는 180도 다른 소소한 숙소 안 풍경을 살펴보자.
트리플에스의 소속사 모드하우스 측은 YTN star에 최근 24인 완전체 운영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어떻게 보면 소소한 일들도 멤버들 사이에선 큰 이슈가 되기도 한다고.
가장 자주 벌어지는 일은 의외로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 문제다. 회사 측은 “세탁기나 건조기를 돌려놓고 늦게 빼면 단체 채팅방에 ‘세탁기/건조기 누구 거예요?’라는 메시지가 자주 올라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24명의 공동 생활에 빨래 타이밍도 일종의 눈치게임이 되어버린 셈이다.
생활습관 차이에서 오는 소소한 에피소드도 있다. 회사 측은 “진짜 예상 못 했던 건 화장실 문을 사용 후 열어둘지 닫아둘지에 대한 취향 차이였다”며 멤버 수만큼의 생활습관도 서로 달라 조율이 필요했던 것이다.
회사 직원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도 정해져 있다. “에어컨 추워요”, “배고파요”, “졸려요”다. 24인의 서로 다른 컨디션을 세심하게 맞춰주는 일도 회사 측의 몫이다.
24인의 단체 이동은 여전히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회사 측은 “한 번에 이동할 때 멤버가 다 있는지 계속 확인해도 헷갈릴 때가 있다”며 “차량 이동 전후로 인원 체크를 반복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지방 이동 때는 버스를 대절해 움직이다 보니 예전보다는 훨씬 편해졌다”고 귀띔했다.
식비의 규모도 24인이 모인 만큼 다른 걸그룹에 비해 남다를 수밖에 없다. 회사 측은 “처음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이 나와서 놀랐다”며 “그래도 내부적으로 ‘먹는 건 아끼지 말자’는 의견이 있어서 멤버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에는 어느 정도 한도를 정해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완전체의 안무 연습 환경도 달라졌다. 24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만한 공간을 찾는 것 또한 회사의 몫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예전에는 24명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넓은 연습실이 필요하면 외부 공간을 따로 렌탈해서 사용했다”며 “최근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한 뒤에는 완전체 연습 공간이 충분히 확보돼 훨씬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4인이 동시에 움직이는 트리플에스 특유의 군무 역시 이번 활동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하지만 24명이 함께 하기에 느끼는 진짜 가족 같은 순간도 있다. “퇴근 후 멤버들끼리 같이 밥 먹고 영화 보고 들어와서, 숙소 거실 소파에 서로 겹쳐 앉아 TV 보는 모습을 보면 정말 또래 친구들이자 가족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시스템과 규모로 주목받는 팀이지만, 결국 팀을 지탱하는 건 멤버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임을 보여준다.
물론 귀여운 사건도 끊이지 않는다. 회사 측은 “한 번은 음료를 주문했는데 어떤 멤버가 실수로 다른 멤버 음료를 가져간 적이 있었다”며 “원래 마시려던 멤버가 시무룩해져 있어서 회사에서도 열심히 ‘범인 찾기’를 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런 소소한 일이 하루에도 계속 생긴다”고 전했다.
이처럼 초대형 시스템 걸그룹이라는 이름 뒤에는 결국 24명의 평범한 일상이 있다. 그리고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컴백은 지금도 그런 작고 작은 이야기들 속에서 완성되고 있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곧 ASSEMBLE24 'LOVE & POP' 파트 1 'LOVE'로 완전체 활동 준비에 한창인 트리플에스(tripleS)의 숙소에서는 요즘도 단체 채팅방 알림이 쉼 없이 울린다. 무대 위 칼군무 퍼포먼스와는 180도 다른 소소한 숙소 안 풍경을 살펴보자.
트리플에스의 소속사 모드하우스 측은 YTN star에 최근 24인 완전체 운영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어떻게 보면 소소한 일들도 멤버들 사이에선 큰 이슈가 되기도 한다고.
가장 자주 벌어지는 일은 의외로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 문제다. 회사 측은 “세탁기나 건조기를 돌려놓고 늦게 빼면 단체 채팅방에 ‘세탁기/건조기 누구 거예요?’라는 메시지가 자주 올라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24명의 공동 생활에 빨래 타이밍도 일종의 눈치게임이 되어버린 셈이다.
생활습관 차이에서 오는 소소한 에피소드도 있다. 회사 측은 “진짜 예상 못 했던 건 화장실 문을 사용 후 열어둘지 닫아둘지에 대한 취향 차이였다”며 멤버 수만큼의 생활습관도 서로 달라 조율이 필요했던 것이다.
회사 직원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도 정해져 있다. “에어컨 추워요”, “배고파요”, “졸려요”다. 24인의 서로 다른 컨디션을 세심하게 맞춰주는 일도 회사 측의 몫이다.
사진=모드하우스
24인의 단체 이동은 여전히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회사 측은 “한 번에 이동할 때 멤버가 다 있는지 계속 확인해도 헷갈릴 때가 있다”며 “차량 이동 전후로 인원 체크를 반복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지방 이동 때는 버스를 대절해 움직이다 보니 예전보다는 훨씬 편해졌다”고 귀띔했다.
식비의 규모도 24인이 모인 만큼 다른 걸그룹에 비해 남다를 수밖에 없다. 회사 측은 “처음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이 나와서 놀랐다”며 “그래도 내부적으로 ‘먹는 건 아끼지 말자’는 의견이 있어서 멤버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에는 어느 정도 한도를 정해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완전체의 안무 연습 환경도 달라졌다. 24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만한 공간을 찾는 것 또한 회사의 몫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예전에는 24명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넓은 연습실이 필요하면 외부 공간을 따로 렌탈해서 사용했다”며 “최근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한 뒤에는 완전체 연습 공간이 충분히 확보돼 훨씬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4인이 동시에 움직이는 트리플에스 특유의 군무 역시 이번 활동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사진=OSEN
하지만 24명이 함께 하기에 느끼는 진짜 가족 같은 순간도 있다. “퇴근 후 멤버들끼리 같이 밥 먹고 영화 보고 들어와서, 숙소 거실 소파에 서로 겹쳐 앉아 TV 보는 모습을 보면 정말 또래 친구들이자 가족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시스템과 규모로 주목받는 팀이지만, 결국 팀을 지탱하는 건 멤버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임을 보여준다.
물론 귀여운 사건도 끊이지 않는다. 회사 측은 “한 번은 음료를 주문했는데 어떤 멤버가 실수로 다른 멤버 음료를 가져간 적이 있었다”며 “원래 마시려던 멤버가 시무룩해져 있어서 회사에서도 열심히 ‘범인 찾기’를 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런 소소한 일이 하루에도 계속 생긴다”고 전했다.
이처럼 초대형 시스템 걸그룹이라는 이름 뒤에는 결국 24명의 평범한 일상이 있다. 그리고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컴백은 지금도 그런 작고 작은 이야기들 속에서 완성되고 있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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