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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효제가 작품이 자신에게 주는 특별한 의미에 대해 밝혔다. 아역배우로서의 챕터를 마무리하고, 성인연기자로서 발돋움하는 단계에서 전환점이 되어준 작품이라는 것.
이효제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YTN 사옥에서 YTN Star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그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의 공개를 기념해 진행된 것으로, 작품 촬영 비하인드부터 배우 활동 전반에 걸쳐 여러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이효제는 극 중 서린고 학생 형욱 역을 맡아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캐릭터로 신들린 듯한 연기를 펼쳤다.
이효제가 연기한 형욱은 '기리고'라는 앱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뒤 성적을 잘 받고 싶다는 소원을 먼저 빌고,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인물이다. 소원이 이뤄지면서 원하던 성적을 얻게 되지만, 이 앱의 저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되고, 이 장면을 흡인력 있게 그려내면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이효제와 더불어 전소영,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이 서린고 5인방으로 활약했는데, 이들 간의 케미스트리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효제는 처음 만나게 된 배우들이지만 겹지인이 많아 내적친밀감을 갖고 있었고, 극 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만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효제는 작품의 준비 과정에 대해 "감독님이 서린고 5인방은 많이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룹 리딩을 많이 하고, 사적으로도 많이 만나서 같이 바을 먹으며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지금도 단톡방이 있고, 활발하게 이야기가 많이 오간다"라고 밝혔다.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 이후 시청자 반응은 뜨겁게 왔다. 이효제는 "'기리고'가 공개되기 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천 명 정도였는데, 점점 늘더니 10만 명이 넘었다. 지나가다가 알아보는 분도 많이 만나서 신기하다. 이때까지 단 한번도 없었던 일인데 확실히 글로벌 콘텐츠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교실에서 기리고의 저주가 발현돼 시선을 강탈했던 장면의 비하인드도 밝혔다. 이효제는 "형욱이 발작을 일으키고 죽기까지의 과정을 2~3일에 나눠 찍었는데, 연결성을 중요하게 가져갔다. 4~5번 정도 테이크가 갔는데, 현장을 워낙 잘 준비해주셨고 리허설도 했기 때문에 두려움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전 작품들에서의 모습과 대비되는 비주얼도 화제를 모았다. 원래 슬림한 체구인 최형욱은 이 작품에서 게임을 좋아하고, 덕후 기질이 있는 형욱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 증량을 감행했다. 또 작품 촬영이 끝난 후에는 날렵한 몸매로 다시 돌아와 "같은 사람이 맞냐"는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효제는 "원래 58kg이었는데, '기리고' 촬영을 위해 두 달 만에 22~24kg 정도를 찌웠다. 많이 먹어야 하는데 물리지 않아야 하니까 종목을 여러 개 정해서 나눠 먹었다. 나눠서 하루동안 먹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며 여러 시도를 했다. 떡볶이, 찜닭, 불닭을 먹으며 찌웠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체중 증량은 감독의 요청이었다고. 이효제는 "감독님께서 20kg 정도를 찌웠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캐릭터성을 위해 필요하고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 잘할 수 있을까 없을까를 생각하기 보다는 '무조건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살을 찌우려는 노력을 한 것은 처음이다"고 전했다.
그만큼 이 작품을 간절히 원했던 상황이었다고. 이효제는 "오디션에서 많이 낙방하던 시기였다. 그래서 이게 꼭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해갔다. 이후 '모범택시3'에서는 살을 조금 빼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셔서 매일 10km를 뛰고, 서리태를 갈아마시며 7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렇듯 작품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덕에 이효제는 '기리고'를 통해 배우로서의 내공을 입증했고, 아역 이미지를 벗는데도 성공했다. 그만큼 '기리고'가 배우 본인에게 갖는 의미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효제는 "벼랑 끝에 내몰린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 '기리고'를 통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 각자의 때가 있다는 생각하게 됐다. 제게는 성인배우로서의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자, 믿을 수 있는 배우라는 판단을 해줄 수 있게 해준 작품이었다"고 언급했다.
[사진제공 = 고스트스튜디오/넷플릭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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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제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YTN 사옥에서 YTN Star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그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의 공개를 기념해 진행된 것으로, 작품 촬영 비하인드부터 배우 활동 전반에 걸쳐 여러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이효제는 극 중 서린고 학생 형욱 역을 맡아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캐릭터로 신들린 듯한 연기를 펼쳤다.
이효제가 연기한 형욱은 '기리고'라는 앱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뒤 성적을 잘 받고 싶다는 소원을 먼저 빌고,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인물이다. 소원이 이뤄지면서 원하던 성적을 얻게 되지만, 이 앱의 저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되고, 이 장면을 흡인력 있게 그려내면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이효제와 더불어 전소영,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이 서린고 5인방으로 활약했는데, 이들 간의 케미스트리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효제는 처음 만나게 된 배우들이지만 겹지인이 많아 내적친밀감을 갖고 있었고, 극 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만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효제는 작품의 준비 과정에 대해 "감독님이 서린고 5인방은 많이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룹 리딩을 많이 하고, 사적으로도 많이 만나서 같이 바을 먹으며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지금도 단톡방이 있고, 활발하게 이야기가 많이 오간다"라고 밝혔다.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 이후 시청자 반응은 뜨겁게 왔다. 이효제는 "'기리고'가 공개되기 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천 명 정도였는데, 점점 늘더니 10만 명이 넘었다. 지나가다가 알아보는 분도 많이 만나서 신기하다. 이때까지 단 한번도 없었던 일인데 확실히 글로벌 콘텐츠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교실에서 기리고의 저주가 발현돼 시선을 강탈했던 장면의 비하인드도 밝혔다. 이효제는 "형욱이 발작을 일으키고 죽기까지의 과정을 2~3일에 나눠 찍었는데, 연결성을 중요하게 가져갔다. 4~5번 정도 테이크가 갔는데, 현장을 워낙 잘 준비해주셨고 리허설도 했기 때문에 두려움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전 작품들에서의 모습과 대비되는 비주얼도 화제를 모았다. 원래 슬림한 체구인 최형욱은 이 작품에서 게임을 좋아하고, 덕후 기질이 있는 형욱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 증량을 감행했다. 또 작품 촬영이 끝난 후에는 날렵한 몸매로 다시 돌아와 "같은 사람이 맞냐"는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효제는 "원래 58kg이었는데, '기리고' 촬영을 위해 두 달 만에 22~24kg 정도를 찌웠다. 많이 먹어야 하는데 물리지 않아야 하니까 종목을 여러 개 정해서 나눠 먹었다. 나눠서 하루동안 먹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며 여러 시도를 했다. 떡볶이, 찜닭, 불닭을 먹으며 찌웠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체중 증량은 감독의 요청이었다고. 이효제는 "감독님께서 20kg 정도를 찌웠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캐릭터성을 위해 필요하고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 잘할 수 있을까 없을까를 생각하기 보다는 '무조건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살을 찌우려는 노력을 한 것은 처음이다"고 전했다.
그만큼 이 작품을 간절히 원했던 상황이었다고. 이효제는 "오디션에서 많이 낙방하던 시기였다. 그래서 이게 꼭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해갔다. 이후 '모범택시3'에서는 살을 조금 빼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셔서 매일 10km를 뛰고, 서리태를 갈아마시며 7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렇듯 작품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덕에 이효제는 '기리고'를 통해 배우로서의 내공을 입증했고, 아역 이미지를 벗는데도 성공했다. 그만큼 '기리고'가 배우 본인에게 갖는 의미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효제는 "벼랑 끝에 내몰린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 '기리고'를 통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 각자의 때가 있다는 생각하게 됐다. 제게는 성인배우로서의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자, 믿을 수 있는 배우라는 판단을 해줄 수 있게 해준 작품이었다"고 언급했다.
[사진제공 = 고스트스튜디오/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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