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제배원·이븐 거쳐 다시 뭉친 앤더블, 5세대 보이그룹 평정 선언 (종합)

[Y현장] 제배원·이븐 거쳐 다시 뭉친 앤더블, 5세대 보이그룹 평정 선언 (종합)

2026.05.26.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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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활동과 이븐 활동으로 잠시 떨어져있던 5명이 한 팀으로 뭉쳤다. 신인 보이그룹 앤더블(AND2BLE)이 마침내 베일을 벗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데뷔 앨범 'Sequence 01: Curios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룹명 '앤더블'은 'AND'와 'DOUBLE'의 합성어로, 단편적인 모습을 넘어 다층적인 내면을 중첩하여 '나다움'을 확장해 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모여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팀의 방향성을 나타냈다.

이날 리더 장하오는 팀 결성 당시를 회상하며 “다섯 명이 한 팀이 되었다고 처음 들었을 때 멤버 구성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멤버들 모두 이미 많은 무대 경험을 통해 능숙하게 표현할 줄 알고, 무대에 서는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누구보다 잘 느끼고 있다”며 끈끈한 팀워크의 배경을 전했다.

특히 앤더블은 기존 제로베이스원 출신 4인과 그룹 이븐(EVNNE) 활동을 거친 유승언의 합류로 큰 이목을 끌었다. 유승언은 “잠시 떨어져 있었던 기간이 있었지만, 다시 멤버들과 뭉쳐 준비하면서 생각 이상으로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연습했다”라며 “앤더블의 무대와 콘텐츠를 직접 보신다면 멤버들 사이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앤더블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Curious’는 신스팝과 퓨처 하우스가 결합된 EDM 곡으로, 위험한 호기심을 마주하는 자신감을 노래한다. 멤버 장하오와 리키가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고, 안무가 캐스퍼가 참여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에 대해 앤더블은 “손을 가볍게 모았다가 부드럽게 흘려내리는 동작이 포인트”라며 “마치 상대방의 귓가에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속삭이듯 표현하는 동작이라 멤버들끼리 '위스퍼 춤'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동작이 어렵지 않으니 대중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동시기에 활동하게 된 이전 소속팀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매주 토요일 음악방송 MC를 맡고 있는 김규빈은 “대기실이나 복도에서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마주칠 때마다 진심으로 컴백을 격려해 줬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빛나는 아티스트로 롱런하자고 다짐했다”고 답했다.

이어 장하오는 “리더로서 팀을 어떻게 이끌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하되 때로는 엄격하게 이끌겠다”며 “우리 멤버들이 어딜 가든 '나는 앤더블의 멤버'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멋진 팀을 구축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앤더블은 데뷔와 동시에 서울, 요코하마, 고베, 마카오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데뷔 기념 쇼콘을 개최하고 글로벌 활동의 저변을 넓힌다. 이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equence 01: Curiosity'는 오늘(26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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