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권은비·키오프 커리어 바꾼 워터밤…하이키도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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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권은비·키오프 커리어 바꾼 워터밤…하이키도 웃을까

2026.06.10. 오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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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권은비·키오프 커리어 바꾼 워터밤…하이키도 웃을까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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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이 단순한 여름 음악 축제를 넘어 아티스트의 커리어를 바꾸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매년 여름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 하지만 모두 같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워터밤을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어떤 팀은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다. 워터밤은 이제 아티스트의 화제성과 현장 장악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바로미터가 됐다.

이 무대의 가장 큰 수혜자는 단연 권은비다. 그는 워터밤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화제성을 얻어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아이즈원 출신 솔로 가수라는 타이틀을 넘어 대중적 인지도를 얻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역시 지난해 워터밤 무대를 통해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재조명받으며 존재감을 키웠다. 온라인 콘텐츠와 숏폼 동영상을 통해 화제성이 지속된 결과다.

사진=OSEN

사진=OSEN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하이키(H1-KEY)도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오른다. 하이키는 오는 7월 26일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6' 출연을 확정했다.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미니 4집 'Lovestruck'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계절감을 대표하는 곡을 만들어냈다. 활동 당시 청량한 에너지와 공감 가는 가사로 사랑받으며 새로운 '서머퀸' 후보로 주목받았다.

특히 하이키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대학 축제와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관객들과 만나왔다. 최근 아이돌 시장에서 라이브 역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하이키는 꾸준히 현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온 팀으로 평가받는다.

올해에는 지난 3월 미니 5집 'LOVECHAPTER' 타이틀곡 '나의 첫사랑에게'를 통해 새로운 '하이틴 로맨스' 감성을 선보였고, 이후 대학 축제와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론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고 모두가 화제의 중심에 서는 것은 아니다. 다만 최근 워터밤이 아티스트의 대중성과 현장 장악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로 자리 잡은 만큼 하이키에게도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권은비가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고, 키스오브라이프가 존재감을 입증했던 무대. 지난해 '여름이었다'로 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장식한 하이키가 올해 워터밤을 통해 '서머퀸'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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