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밴드 강국…드래곤포니, 첫 현지 EP로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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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밴드 강국…드래곤포니, 첫 현지 EP로 출사표

2026.06.11.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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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여전히 밴드 음악의 영향력이 강한 시장으로 꼽힌다. 대형 공연장 못지않게 라이브하우스 문화가 발달해 있고, 록 음악을 향한 수요도 꾸준하다. 이런 시장에 신예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첫 번째 EP 'Run to Run'(런 투 런)을 발매했다.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EP이자 현지 정식 데뷔작이다.

최근 K팝 아이돌의 일본 진출이 일상이 된 가운데 국내 밴드 음악 역시 일본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드래곤포니는 이번에 워너 뮤직 재팬과 손잡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앨범은 질주와 성장, 도전을 공통된 키워드로 내세운다. 타이틀곡 'Run to Win'(런 투 윈)은 질주감 있는 록 사운드 위에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EP에는 'Stand Together'(스탠드 투게더), 'One Light, One Time'(원 라이트, 원 타임), 'Break the Chain'(브레이크 더 체인), 'Look Back'(룩 백)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Break the Chain'은 연습생 시절 제작한 데모곡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일본 데뷔 앨범에 팀의 시작점이 담긴 곡을 수록하며 드래곤포니가 걸어온 시간을 함께 녹여냈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음원 발매에 이어 오는 17일 도쿄, 21일 오사카에서 단독 투어 'Dragon Pony 2026 Run To Run Japan Tour'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워너 뮤직 재팬]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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