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심진화부터 '흑백요리사' 셰프까지…'양파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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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심진화부터 '흑백요리사' 셰프까지…'양파 챌린지' 동참

2026.06.12.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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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심진화부터 '흑백요리사' 셰프까지…'양파 챌린지' 동참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미영 셰프, 장호준 셰프, 임태훈 셰프, 이찬양 셰프, 배우 소유진, 개그우먼 심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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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양파 소비 촉진 챌린지'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주목받고 있다.

올해 양파는 재배 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출하량이 크게 늘면서 산지 가격이 하락해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진 상황이다. 이에 소비 확대를 통해 수급 안정을 돕자는 취지에서 챌린지가 확산되고 있다.

앞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19일 전북 익산원예농협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일일 쇼호스트'로 나서 햇양파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해당 방송은 약 16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과 스타 셰프들의 참여로 챌린지 열기가 커지고 있다. 배우 소유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숏츠를 통해 양파라페, 마라통양파구이, 양파전 등 다양한 양파 요리를 직접 선보였다. 특히 남편인 백종원 대표의 소스를 활용한 조리 과정까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개그우먼 심진화도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파 농사 풍년을 기원한다"며 "양파를 많이 소비해 농가에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흑백요리사'로 얼굴을 알린 이미영 셰프와 김태성 셰프, 장호준 셰프, 파브리 셰프 등도 각자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파 활용 레시피를 소개하며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 셰프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파를 주재료로 한 '양파파파'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브리는 최근 공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양파를 활용해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이탈리아 가정식 파스타 조리법을 선보이며 양파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인기 유튜버이자 방송인 김민성(일타쿠마)을 비롯한 다양한 셰프와 인플루언서들이 SNS와 유튜브를 통해 양파 활용 레시피를 잇달아 공개하며 소비 촉진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국산 양파를 한 번 더 선택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누리꾼들은 "좋은 취지의 챌린지", "양파 요리 아이디어를 얻었다",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 = 각 인물 SNS]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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