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남편들' 공명 "진선규와 '극한직업' 이후 두 번째 호흡? 1분 1초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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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남편들' 공명 "진선규와 '극한직업' 이후 두 번째 호흡? 1분 1초가 행복"

2026.06.15. 오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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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남편들' 공명 "진선규와 '극한직업' 이후 두 번째 호흡? 1분 1초가 행복"
배우 진선규·공명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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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과 진선규가 영화 '극한직업' 이후 넷플릭스 신작 '남편들'로 재회해 한층 더 돈독해진 케미를 선보인다.

15일 오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박규태 감독과 함께 주연 배우 진선규, 공명,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전소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진선규는 아내와 딸을 둔 마약반 에이스 형사 '전남편' 역을, 공명은 가족애가 넘치는 열정 가득한 수의사 '현남편' 역을 맡아 전대미문의 공조를 펼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 마약반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오랜만에 다시 뭉쳐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공명은 "현장에 갈 때마다 정말 행복했다"며 "선규 형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형과 연기하면서는 '1분 1초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 순간이 행복했다"고 진심 어린 애정을 고백했다.

진선규 역시 후배 공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선규는 "그사이 공명이 정말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운을 뗀 뒤, "말할 것도 없이 서로에 대한 믿음이 더 돈독해졌음을 느꼈다. 제가 현장에서 매번 다르게 대사를 던지고 연기를 해도 공명이가 찰떡같이 잘 받아줘서 전체적인 호흡이 유기적으로 잘 흘러갔다"고 화답했다.

'극한직업'의 흥행이 워낙 컸던 만큼, 관객들에게 기존의 이미지가 답습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두 배우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진선규는 "'극한직업'은 그 나름의 서사가 있고, 이번에는 '전남편과 현남편'이라는 완전히 달라진 관계 속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비슷할 것이라는 우려는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공명 또한 "관계성이 주는 재미가 워낙 다르다 보니 우려보다는 어떻게 해야 관객들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지 촬영장에서 서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며 즐겁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남편들'은 오는 19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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