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 재혼 발표 후 심경 "아들 상처 받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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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일라이 재혼 발표 후 심경 "아들 상처 받을까 걱정"

2026.06.23.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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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일라이 재혼 발표 후 심경 "아들 상처 받을까 걱정"
사진=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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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연수가 전남편이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의 재혼 소식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연수는 지난 22일 유튜브에 '지연수의 연수롭다' 채널을 개설하고 '제 재혼 생각은요? 지연수 그녀의 솔직한 심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연수는 "첫 촬영은 오늘이지만 준비는 지난해 11월부터 했다"며 공교로운 채널 오픈 타이밍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전해진 일라이의 소식에 대해 "난 너무 축하한다. 그런데 내 생각이 중요하냐"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언제 하는지는 몰랐지만 그 사람의 결혼을 난 이미 알고 있었다. 제일 걱정되는 건 첫 번째로 '내일 우리 민수 학교 가야 하는데' 그게 걱정이었다. 학부모들 중에는 민수 아빠가 누군지 아는 사람도 있고, 혹시나 아이가 얘기를 듣고 상처받을까 봐 그렇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그 사람은 아직 30대다. 얼마든지 결혼해서 출산도 하고 자기 인생을 살아야 되는 나이다. 나는 이미 행복을 먼저 찾지 않았나. 민수랑 둘이 지내는 게 솔직히 난 너무 좋다. 오히려 그 사람은 나보다 늦게 행복의 결실을 맺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왕 결정한 거면 무조건 잘했으면 좋겠고, 행복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일라이를 응원했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11살 연하의 일라이와 혼인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동반 출연해 재결합 여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정리한 바 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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