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GPS 부착해 미행까지…코르티스, 사생활 침해에 형사 고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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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GPS 부착해 미행까지…코르티스, 사생활 침해에 형사 고소 진행

2026.06.29.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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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GPS 부착해 미행까지…코르티스, 사생활 침해에 형사 고소 진행
그룹 코르티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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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르티스가 일부 악성 사생팬들의 수위 높은 사생활 침해와 불법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엄중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 현황을 안내하며, 합의나 선처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생활 침해 실태는 단순한 극성팬의 행동을 넘어 범죄에 가까울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최근 프랑스 파리 스케줄 기간 동안 일부 극성팬들이 아티스트가 탑승하는 차량에 소형 GPS(위치추적기)를 몰래 부착하거나, 현지 차량과 기사를 동원해 비공개 일정 및 개인 이동 동선을 집요하게 추적한 사실이 공개됐다.

이외에도 숙소 주차장 등 사적 공간에 무단으로 침입하거나 잠복하는 행위,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일정 장소 밀착 동행, 공항 라운지와 항공기 내 무단 촬영 및 접근 등도 팬 에티켓 위반 사례로 적발됐다.

팬 에티켓 위반으로 이벤트 참여 제한 조치를 받은 일부 인원들이 해외 호텔 내부를 배회하며 아티스트를 기다리거나, 좌석 구역이 다름에도 기내에서 좌석을 옮겨 아티스트에게 인근으로 이동하는 등 반복적인 위반 행위도 확인돼 현장에서 제지와 경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불법으로 빼낸 출입국 항공권 정보를 온라인에서 거래한 다수의 헤비 업로더 계정들을 집중 채증해 지난 5월 이미 고소장을 제출하고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

빅히트 뮤직 측은 코르티스 멤버 대부분이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사안의 위법성이 중대하다고 판단하여,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악성 게시물과 허위사실 유포자를 상대로 무관용 형사 고소와 위버스 계정 이용 제한 등 강도 높은 제재를 가했다.

더불어 현장 경호 인력에게 폭언이나 폭행 등 위해를 가하거나, 아티스트 보호 조치를 왜곡해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에도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코르티스가 향후 예정된 투어와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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