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호프', 韓 영화 희망될까? 예매율 5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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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호프', 韓 영화 희망될까? 예매율 50% 육박

2026.07.09.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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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호프', 韓 영화 희망될까? 예매율 50% 육박
영화 '호프'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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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새 영화 '호프'가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50%에 육박하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9일) 오전 9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호프'는 47.7%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영화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압도적인 수치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호프'는 기존 상영작은 물론 개봉을 앞둔 신작들의 예매율을 모두 제쳤으며, 예매율 2위인 '모아나>와는 2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개봉을 6일 앞둔 시점에 예매율 47%를 넘어선 '호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거센 상승세를 보이며 예매 점유율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제79회 프랑스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첫 선을 보인 '호프'는 해외 유수 매체의 뜨거운 호평을 불러모으며 세계 영화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외신 사이에서는 “나홍진 감독이 이런 종류의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 대가라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Deadline), “숨 막힐 듯 압도적인 스케일과 유쾌함을 동시에 갖추었으며, 지난 10년의 기다림에 완벽히 부합하는 작품이다.”(Screen Rant), “첫 시퀀스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그야말로 거침없이 내달리는 경이롭고 광기 어린 아드레날린의 분출이다.”(Next Best Picture), “액션 시네마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TheWrap), “순도 100%의 거침없는 블록버스터 아드레날린”(The New Yorker) 등 호평이 터져나왔다.

한편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15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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