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오케이 마담2' 최수영 "엄정화는 나의 롤모델, 많이 배웠다"

[Y현장] '오케이 마담2' 최수영 "엄정화는 나의 롤모델, 많이 배웠다"

2026.07.27.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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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오케이 마담2' 최수영 "엄정화는 나의 롤모델, 많이 배웠다"
배우 최수영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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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이 롤모델인 엄정화와 함께 한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전작의 비행기를 넘어 12층 규모의 실제 크루즈로 무대를 옮긴 '오케이 마담2'는 한층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코믹 액션으로 올여름 극장가 출격을 예고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영화는 지난 2020년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122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전작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첫 액션이자 첫 빌런 연기에 도전한 최수영은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그는 "1편 당시 관객으로서 시사회를 왔었는데 2편에서 함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오랫동안 악역을 해보고 싶었는데, 장난꾸러기 같은 사랑스러운 빌런 역할을 제안 주셔서 기뻤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특히 대선배이자 극 중 대립각을 세운 엄정화를 향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최수영은 "실제 롤모델이기도 한 선배님인데, 영화상에서도 접점이 있어 흥미로웠다"며 "액션씬이 정말 많으셔서 육체적으로 쉽지 않으셨을 텐데, 항상 웃는 얼굴로 200%를 해내시는 모습을 보며 선배님만의 밝은 에너지에 감동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나중에 선배님 연차에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났을 때 어떤 태도와 에너지를 가져야 하는지 보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빌런 캐릭터 구축 과정도 소개했다.

최수영은 "내가 약해 보여서 오히려 강해 보이는 무서움, 세서 무서워 보이기보다는 예측이 안 돼서 무섭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며 "몸을 키우는 데 집중하기보다 뾰족하고 정확하게 찔러 넣는 데 특화된 캐릭터를 상상하며 눈빛에 더 신경을 썼다"고 전해 극 중 그가 선보일 색다른 빌런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화는 오는 8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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