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출근!' 최경훈, "심장 뛰는 큰 도전이었다!"

'내일도 출근!' 최경훈, "심장 뛰는 큰 도전이었다!"

2026.07.30.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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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 최경훈, "심장 뛰는 큰 도전이었다!"
사진 출처 = tvN '내일도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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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경훈이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마무리했다.

최경훈은 극 중 가수를 꿈꾸는 밴드 보컬이자 차지윤(박지현 분)의 첫사랑 조가을 역을 맡아 청춘의 설렘부터 후회, 미련, 성장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극 중 조가을은 자유로운 영혼처럼 사랑을 표현했지만 미숙했던 선택으로 소중한 사람을 놓친 인물이다. 마지막 회에서는 가수의 꿈을 이룬 조가을이 대형 전광판 광고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인물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완성했다. 철없던 대학생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짧지만 강렬하게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최경훈은 조가을의 감정의 결을 과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쌓아 올리며 캐릭터의 성장에 설득력을 더했다.

이번 작품은 최경훈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실제 자신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인물을 연기한 것은 물론, 음악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감정과 호흡, 움직임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최경훈은 종영을 맞아 ”좋은 감독님과 배우,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라며 ”조가을은 저와 성격이 많이 다른 인물이었고 음악을 하는 캐릭터라는 점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배우로서 심장이 뛰는 작품을 만났다. 촬영하는 동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끝까지 '내일도 출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최경훈은 웹드라마 '찐엔딩'​으로 데뷔한 이후 '백일장 키드의 사랑', '혼례대첩', '옥씨부인전', 그리고 '내일도 출근!'​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확장하고 있다.

YTN star 허환 (angel10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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