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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비광' 감독 "류승룡, 캐스팅 하려 눈물의 편지 썼다"](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0805/202608051233070816_d.jpg)
배우 류승룡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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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 류승룡의 마음을 돌린 것은 감독의 진심 어린 '눈물의 편지'였다. 이지원 감독이 영화 '비광'의 주연 류승룡을 캐스팅하기 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늘(5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비광'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지원 감독과 배우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김선영, 김영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지원 감독은 류승룡의 오랜 팬이었음을 밝히며 "다른 감독님들이 류승룡 선배를 만드는 과정을 보며, 저라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궁금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이어 "처음에 시나리오를 드렸을 때는 고사하셨지만, 눈물의 편지를 써서 결국 함께하게 됐다. 같이 했던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류승룡은 이지원 감독을 '감독계의 MRI'라고 칭하며 화답했다. 그는 "감독님이 씬 전체를 나노 단위로 알고 계시고 사람의 심리와 앞뒤 맥락까지 스캔하고 처방해 주셨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도베르만 같았다"며 깊은 신뢰를 보였다.
류승룡은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부부로 만난 하지원에 대해서는 "온몸을 던져 연기하며 자신을 깨려는 진심과 간절함이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치켜세웠다. 또한 딸로 출연한 김시아를 향해서는 "촬영 내내 아빠 미소가 절로 나왔다. 몰입감이 뛰어나 자극을 받을 정도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보석 같은 배우"라며 남다른 애정을 뽐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작품이다. 류승룡이 연기한 '중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좌충우돌 캐릭터지만 오로지 딸만을 생각하는, 기존과는 또 다른 거칠고 투박한 부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미쓰백’, ‘클라이맥스’로 연출력을 입증한 이지원 감독과 류승룡의 강렬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화 '비광'은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5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비광'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지원 감독과 배우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김선영, 김영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지원 감독은 류승룡의 오랜 팬이었음을 밝히며 "다른 감독님들이 류승룡 선배를 만드는 과정을 보며, 저라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궁금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이어 "처음에 시나리오를 드렸을 때는 고사하셨지만, 눈물의 편지를 써서 결국 함께하게 됐다. 같이 했던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류승룡은 이지원 감독을 '감독계의 MRI'라고 칭하며 화답했다. 그는 "감독님이 씬 전체를 나노 단위로 알고 계시고 사람의 심리와 앞뒤 맥락까지 스캔하고 처방해 주셨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도베르만 같았다"며 깊은 신뢰를 보였다.
류승룡은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부부로 만난 하지원에 대해서는 "온몸을 던져 연기하며 자신을 깨려는 진심과 간절함이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치켜세웠다. 또한 딸로 출연한 김시아를 향해서는 "촬영 내내 아빠 미소가 절로 나왔다. 몰입감이 뛰어나 자극을 받을 정도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보석 같은 배우"라며 남다른 애정을 뽐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작품이다. 류승룡이 연기한 '중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좌충우돌 캐릭터지만 오로지 딸만을 생각하는, 기존과는 또 다른 거칠고 투박한 부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미쓰백’, ‘클라이맥스’로 연출력을 입증한 이지원 감독과 류승룡의 강렬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화 '비광'은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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