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본업도 예능도 잡았다…‘우리들의 발라드2’로 이어갈 쌍끌이 활약

로이킴, 본업도 예능도 잡았다…‘우리들의 발라드2’로 이어갈 쌍끌이 활약

2026.08.12.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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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음악과 예능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메이크 앨범으로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다시 확인시킨 데 이어 예능에서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 그는 올 하반기 SBS ‘우리들의 발라드2’까지 합류하며 음악과 방송을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간다.

로이킴은 지난 5월 20일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을 발표하고 ‘앵콜요청금지’, ‘스물다섯, 스물하나’, ‘Smile Boy’, ‘왜 그래’,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바람의 노래’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앞세워 익숙한 노래에 새로운 감성을 더했고, 시간과 성장, 추억이라는 정서를 자신의 목소리로 풀어내며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로서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예능에서는 한층 편안하고 유쾌한 얼굴을 꺼내 보였다. 지난 4월 첫 방송해 7월 21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5’에 연예인 예측단으로 합류해 출연자들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짚는 한편, 다른 패널들의 의견에 흔들리거나 예상이 빗나갔을 때 스스로를 내려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음악 활동에서 보여준 차분하고 감성적인 이미지와 달리 솔직한 리액션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며 예능에서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본업과 팬들과의 만남도 꾸준히 이어졌다. 각종 축제와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했고, 지난 7월에는 팬미팅 ‘THE ROY KIM SHOW: 말하기·듣기·노래하기’를 열어 라이브와 토크를 모두 아우르는 시간을 선보였다.

다음 행보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2’다. ‘탑백귀 대표단’ 합류를 확정한 로이킴은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여정에 함께하며 다시 음악을 중심에 둔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히 로이킴 역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만큼 도전자들의 무대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도 관심이 모인다. 직접 오디션 무대에 섰던 경험과 10년 넘게 가수로 활동하며 쌓은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목소리와 감정을 어떻게 읽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앨범과 공연에서는 음악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고, 예능에서는 예상 밖의 친근함으로 대중과 거리를 좁혀온 로이킴. ‘우리들의 발라드2’를 통해 예능에서 확장한 대중적 친밀감과 뮤지션으로 쌓아온 내공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로이킴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연말 콘서트는 로이킴이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에 입성하는 공연으로, 꾸준히 공연 규모를 확장해온 그의 티켓 파워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DEUL]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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