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남자친구 약 먹었다”…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해명

과즙세연 “남자친구 약 먹었다”…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해명

2026.09.02. 오전 10: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미지 확대 보기
과즙세연 “남자친구 약 먹었다”…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해명
사진=과즙세연 SNS
AD
유튜버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과즙세연은 지난 1일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인인 BJ 케이가 처방받은 수면제를 자신이 복용하게 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과즙세연은 “오빠와 무슨 일이 있어 오빠 약을 내가 먹었다. 이후 응급실을 찾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케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최근 머리를 탈색한 이유도 경찰 수사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과즙세연은 “검은 머리였을 때 이미 조사를 받았고 ​모발 100가닥도 제출했다. 조사가 끝난 뒤 탈색한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에는 “마약 안 했습니다. 대리처방 안 했습니다. 탈색 전에 조사받았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를 띄우기도 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과즙세연과 케이를 포함한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30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케이가 지인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 등을 대리로 처방받아 지난 6월 과즙세연과 함께 복용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케이가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과즙세연 역시 수사선상에 오른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케이는 지난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면제 대리처방 문제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당시 그는 “현재는 정상적으로 처방받고 있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과즙세연과 케이는 11살 차이로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과즙세연은 2019년부터 인터넷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4년에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케이는 2012년부터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70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