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3기, 모태솔로들의 로망 데이트…광수 "12년 만에 여자 손 잡아"

'나솔' 33기, 모태솔로들의 로망 데이트…광수 "12년 만에 여자 손 잡아"

2026.09.02.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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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33기 모태솔로들이 각자 마음속에 품어온 ‘로망 데이트’를 현실에서 펼친다.

9월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꿈꿔온 데이트를 실현하는 33기 모솔남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33기는 12기와 19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모태솔로 특집’으로, 전북 무주 ‘솔로나라 33번지’에 모인 30대 모솔남녀들의 첫 연애 도전을 그리고 있다.

이날 33기는 랜덤 데이트에 앞서 연인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데이트 로망을 하나씩 털어놓는다. 순자는 “돗자리 데이트, 그리고 갈비뼈가 으스러지게 포옹하기”라며 “진짜로 갈비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한번 안아보고 싶다”고 말한다. 예상 밖 답변에 모솔남들은 당황하고, 현숙은 “이거 야한데?”라며 웃는다.

광수는 “스터디 카페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MC 데프콘이 “광수 씨, 학생 아니잖아!”라며 당황하자, 광수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카페에서 각자 공부하고 잠깐 밥 먹고 또 공부하는 생각을 해봤다”고 설명한다.

이후 랜덤 데이트에서 한 모솔녀와 매칭된 광수는 ‘손잡기’ 미션에 나서지만 급격히 굳어버린다. 데프콘은 “광수 씨, 여자 손 처음 잡았다. 얼었네, 얼었어”라고 웃고, 광수는 얼마 만에 여자 손을 잡는 것이냐는 질문에 “12년”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영철은 자신의 로망인 ‘물놀이 데이트’를 위해 매칭된 모솔녀와 강가로 향한다. 돌길이 나오자 “저한테 업히세요”라고 박력 있게 말하며 ‘소방관’다운 듬직한 매력을 드러낸다. 이어 인명구조 업무를 하며 겪은 일화를 털어놔 상대의 ‘리스펙’을 받는다.

영자는 데이트 도중 독특한 연애 패턴을 고백한다. 그는 “누군가가 마음을 표현하고 연애를 시작하면 다시 그분이 싫어진다”며 “그래서 잠수를 많이 탔다. ‘그분’들께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송해나는 “그러면 연애를 어떻게 해?”라며 당황한다.

‘갈비뼈가 으스러질 정도의 포옹’부터 ‘스터디 카페’, ‘물놀이’까지 각자의 로망을 실현하는 33기 모태솔로들의 랜덤 데이트는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SBS Plus·ENA]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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