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스타킹' 추억 소환…기인들과 다시 만든 '천만기인쇼'의 감동

강호동, '스타킹' 추억 소환…기인들과 다시 만든 '천만기인쇼'의 감동

2026.09.02. 오후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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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안정적인 진행과 공감 능력으로 ‘천만기인쇼’의 첫 방송을 이끌었다.

지난 1일(화) 첫 방송된 TV조선 ‘천만기인쇼’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기인들과 스타들이 만나 천만 뷰에 도전하는 쇼 프로그램이다. 천만 원의 상금을 걸고 기예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강호동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MC 붐과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방송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언빌리버블”을 외치며 객석의 호응을 유도하고, 후배들의 장난에는 사투리와 능청스러운 리액션으로 응수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도 함께 진행을 맡아 다양한 기인들의 무대를 소개한 바 있다.

본격적인 무대에서는 출연자들의 퍼포먼스를 세심하게 짚었다. ‘밸런싱 아티스트’의 중심 잡기 예술을 지켜보며 상황을 설명했고, 댄스 스포츠 무대에서는 손동작과 타이밍까지 포착해 스타와 기인의 호흡을 전달했다.

에어리얼 실크 아티스트의 무대에서는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강호동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마음이 치유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후배에게 격려를 건네기도 했다.

강호동은 출연진과 관객 사이에서 분위기를 조율하는 동시에 기인들의 노력과 이야기에 공감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다.

이날 ‘천만기인쇼’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8%, 순간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TV조선 ‘천만기인쇼’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 조선]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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