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장세혁, 영혼 바뀐 남매 된다…'너에게 다이브', 메인 포스터 공개

김지연·장세혁, 영혼 바뀐 남매 된다…'너에게 다이브', 메인 포스터 공개

2026.09.03.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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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연과 장세혁이 영혼이 바뀐 쌍둥이 남매가 된다.

오는 26일 디즈니+와 채널 A를 통해 첫 공개되는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연출 소재현, 극본 김보금, 이온, 제작 덱스터픽쳐스∙아뮤즈엔터테인먼트)는 오늘(3일) 1차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너에게 다이브'는 오래된 캠코더를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쌍둥이 남매 윤하나와 윤하루가 정우재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뛰어드는 첫사랑 구출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메인 포스터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특별한 인연을 쌓아갈 윤하나와 정우재, 그리고 윤하루의 화사한 청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가장 빛나던 우리의 그날로, 다시 한 번 다이브!’라는 문구가 함께 있을 때 가장 반짝이던 세 사람의 재회를 기대케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티저 영상은 여배우가 된 첫사랑 윤하나의 곁을 지키는 경호원 정우재의 "내가 반드시 지킬게"라는 아릿한 한마디로 시작된다. 두 사람이 함께했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고 이번엔 "널 꼭 지켜낼 거야"라며 윤하나가 단단한 다짐을 드러낸다. 윤하나를 지켜주겠다던 정우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어 윤하나는 쌍둥이 오빠 윤하루의 손을 잡고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는 기행을 벌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다시 한 번 다이브'라는 문구처럼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윤하나, 윤하루 남매는 정우재와 함께 했던 찬란한 학창 시절로 회귀, 기적 같은 일들을 마주한다.

하지만 과거에 온 남매는 영혼이 뒤바뀌면서 예측불가의 일들을 겪게 된다. 오빠의 몸에 깃든 윤하나의 영혼은 사내의 맨몸을 보고 자지러지는 한편, 정우재와 밀착된 상황에 얼굴을 붉히는 등 정신이 혼미해진다. 반면 윤하루의 영혼은 윤하나의 몸에 100% 적응하며 현실을 만끽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연과 강세혁이 각각 윤하차, 윤하루 역을 맡아 영혼이 바뀐 쌍둥이 남매를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을 모은다. 김지연은 그동안 사극, 액션, 학원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섬세한 열연으로 이야기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혁은 '청담국제고등학교', '미지의 서울', '첫, 사랑을 위하여'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예 배우다. 여동생의 영혼이 깃든 오빠 캐릭터를 유쾌하면서도 몰입감 있게 표현해내는 것이 관건인데, 이번 작품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 앞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제공 = '너에게 다이브']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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