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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EAM(앤팀)이 강렬한 ‘늑대 DNA’에 사랑이라는 새로운 감정을 더했다.
&TEAM은 오늘(8일) 서울 마포구 SBS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한국 두 번째 미니앨범 ‘Mark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가 참석했다. 쇼케이스는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형태로도 진행된다.
지난해 첫 한국 활동에 이어 다시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된 타키는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 처음에는 긴장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기대감으로 바뀌었다”며 “팬들의 반응을 직접 마주하면서 조금 더 자신감도 생겼고, 아시아 투어를 통해 무대 경험을 많이 쌓으면서 성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강한 에너지와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TEAM의 깊은 감정과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런 모습도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바랐다.
첫 한국 활동에서 거둔 성과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는 마음가짐도 바꿔놓았다. 마키는 “첫 한국 활동은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해서 밀리언셀러와 음악방송 1위를 이룰 수 있어 기뻤다”고 돌아봤다.
특히 첫 한국 활동 당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떠올리며 “그때는 걱정과 긴장이 많았다. 오늘도 긴장되지만 당시에는 걱정이 더 컸다면 지금은 더 큰 목표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의 가장 큰 변화는 ‘사랑’이다. &TEAM은 그동안 함께 만나 결속하고 성장하는 늑대 소년들의 이야기를 이어왔다. ‘Mark on Me’에서는 그 서사를 한 사람과의 만남으로 확장한다.
니콜라스는 앨범을 “서로의 마음에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정의했다. 그는 “강한 늑대의 모습뿐 아니라 자신을 유일하게 인정해준 사람을 향한 마음을 풀어가는 과정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하루아 역시 “혼자였던 늑대들이 만나 함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늑대 소년들이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며 “흉터와 상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준 사람 덕분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성장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더해진 만큼 표현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했다. 하루아는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며 성장하고, 그 사람에게 이끌리면서 달라지는 소년의 감정들을 표현하려 했다”며 “목소리와 표정을 많이 연구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Mark on Me’다. 잔잔하게 시작해 후렴부로 갈수록 사운드와 감정이 고조되는 곡으로, 기존 &TEAM이 보여준 강한 에너지와는 또 다른 결의 무대를 예고한다. 신보에는 ‘Mark on Me’를 비롯해 ‘Good Boy’, ‘Love Jang’, ‘Accelerate’, ‘Empty’, ‘Night to howl!’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유마는 “처음 타이틀곡을 듣고 놀랐다. 지금의 저희라면 이 곡을 잘 표현하면서 성장한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멤버들이 각자 이 곡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마는 “인트로와 후렴부에서 웅장하고 뮤지컬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녹음하면서 어떤 목소리가 어울릴지 고민했다. 지금까지보다 힘 있는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했고 숨소리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마키에게는 보컬적으로도 도전이었다. 그는 “지금까지 불렀던 곡 중 가장 높은 곡이었다”며 “늑대들의 사랑을 표현하면서 높은 음을 소화하는 게 어려웠지만 열심히 연습해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퍼포먼스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기존의 칼군무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잠시 내려놓고, 시선과 표정, 몸의 결을 이용해 감정을 전달하는 데 무게를 뒀다.
케이는 “지금까지 강한 에너지와 칼군무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노래와 시선, 표정으로 곡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아홉 명이 큰 동작을 하지 않더라도 같은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인트는 아웃트로 댄스 브레이크다. 힘을 빼고 하는 댄스 브레이크는 처음이라 신선했다”며 “또 다른 &TEAM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후마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샤이니 태민의 무대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무 동작 자체가 많지 않아 오히려 연습할 때 어려웠다. 개인적으로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태민 선배님의 영상을 많이 보면서 배웠다”며 “‘Mark on Me’가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라면 ‘Good Boy’에서는 다시 칼군무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다양한 장르를 담은 수록곡 가운데 마키는 ‘Good Boy’를 추천했다. 그는 “‘Mark on Me’가 퍼포먼스나 칼군무보다는 노래와 비주얼에 집중한 곡이라면 ‘Good Boy’는 퍼포먼스가 완전히 매력적인 노래”라며 “올드 힙합 바이브와 중독성 있는 파트가 있다. ‘&TEAM이 이런 노래도 하게 됐구나’ 싶어서 저희도 기대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의주는 &TEAM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하이브 최초의 현지화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돼 영광”이라면서도 “그 타이틀에 걸맞게 저희만 할 수 있는 음악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K팝 팬들이 기대하는 음악과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여러 장르를 시도하면서 &TEAM에게 어울리는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을 찾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TEAM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매 활동마다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첫 한국 활동에서 밀리언셀러와 음악방송 1위라는 성과를 거둔 이들은 두 번째 활동을 통해 숫자를 넘어 한층 성숙해진 팀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의주는 “첫 활동이 &TEAM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는 활동이었다면 이번에는 한층 성숙해진 &TEAM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숫자로 나타나는 목표도 좋지만 이번에는 무엇보다 &TEAM의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잘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는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 중인 의주가 &TEAM의 1위를 직접 발표하는 순간이 온다면 정말 특별할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이 아직 저희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TEAM의 퍼포먼스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시선은 더 넓은 무대로도 향하고 있다. 케이는 “&TEAM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와 지역에서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말했다. 의주 역시 “페스티벌도 공연도 좋아해서 어디든 불러주시면 적극적으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마키는 보다 구체적으로 “페스티벌에 잘 어울리는 곡들이 많은 것 같다”며 “롤라팔루자 무대에 나가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 사람을 만나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로 영역을 넓힌 &TEAM의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제공 = OSEN]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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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은 오늘(8일) 서울 마포구 SBS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한국 두 번째 미니앨범 ‘Mark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가 참석했다. 쇼케이스는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형태로도 진행된다.
지난해 첫 한국 활동에 이어 다시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된 타키는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 처음에는 긴장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기대감으로 바뀌었다”며 “팬들의 반응을 직접 마주하면서 조금 더 자신감도 생겼고, 아시아 투어를 통해 무대 경험을 많이 쌓으면서 성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강한 에너지와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TEAM의 깊은 감정과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런 모습도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바랐다.
첫 한국 활동에서 거둔 성과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는 마음가짐도 바꿔놓았다. 마키는 “첫 한국 활동은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해서 밀리언셀러와 음악방송 1위를 이룰 수 있어 기뻤다”고 돌아봤다.
특히 첫 한국 활동 당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떠올리며 “그때는 걱정과 긴장이 많았다. 오늘도 긴장되지만 당시에는 걱정이 더 컸다면 지금은 더 큰 목표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의 가장 큰 변화는 ‘사랑’이다. &TEAM은 그동안 함께 만나 결속하고 성장하는 늑대 소년들의 이야기를 이어왔다. ‘Mark on Me’에서는 그 서사를 한 사람과의 만남으로 확장한다.
니콜라스는 앨범을 “서로의 마음에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정의했다. 그는 “강한 늑대의 모습뿐 아니라 자신을 유일하게 인정해준 사람을 향한 마음을 풀어가는 과정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하루아 역시 “혼자였던 늑대들이 만나 함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늑대 소년들이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며 “흉터와 상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준 사람 덕분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성장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더해진 만큼 표현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했다. 하루아는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며 성장하고, 그 사람에게 이끌리면서 달라지는 소년의 감정들을 표현하려 했다”며 “목소리와 표정을 많이 연구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Mark on Me’다. 잔잔하게 시작해 후렴부로 갈수록 사운드와 감정이 고조되는 곡으로, 기존 &TEAM이 보여준 강한 에너지와는 또 다른 결의 무대를 예고한다. 신보에는 ‘Mark on Me’를 비롯해 ‘Good Boy’, ‘Love Jang’, ‘Accelerate’, ‘Empty’, ‘Night to howl!’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유마는 “처음 타이틀곡을 듣고 놀랐다. 지금의 저희라면 이 곡을 잘 표현하면서 성장한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멤버들이 각자 이 곡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마는 “인트로와 후렴부에서 웅장하고 뮤지컬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녹음하면서 어떤 목소리가 어울릴지 고민했다. 지금까지보다 힘 있는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했고 숨소리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마키에게는 보컬적으로도 도전이었다. 그는 “지금까지 불렀던 곡 중 가장 높은 곡이었다”며 “늑대들의 사랑을 표현하면서 높은 음을 소화하는 게 어려웠지만 열심히 연습해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퍼포먼스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기존의 칼군무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잠시 내려놓고, 시선과 표정, 몸의 결을 이용해 감정을 전달하는 데 무게를 뒀다.
케이는 “지금까지 강한 에너지와 칼군무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노래와 시선, 표정으로 곡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아홉 명이 큰 동작을 하지 않더라도 같은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인트는 아웃트로 댄스 브레이크다. 힘을 빼고 하는 댄스 브레이크는 처음이라 신선했다”며 “또 다른 &TEAM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후마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샤이니 태민의 무대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무 동작 자체가 많지 않아 오히려 연습할 때 어려웠다. 개인적으로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태민 선배님의 영상을 많이 보면서 배웠다”며 “‘Mark on Me’가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라면 ‘Good Boy’에서는 다시 칼군무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다양한 장르를 담은 수록곡 가운데 마키는 ‘Good Boy’를 추천했다. 그는 “‘Mark on Me’가 퍼포먼스나 칼군무보다는 노래와 비주얼에 집중한 곡이라면 ‘Good Boy’는 퍼포먼스가 완전히 매력적인 노래”라며 “올드 힙합 바이브와 중독성 있는 파트가 있다. ‘&TEAM이 이런 노래도 하게 됐구나’ 싶어서 저희도 기대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의주는 &TEAM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하이브 최초의 현지화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돼 영광”이라면서도 “그 타이틀에 걸맞게 저희만 할 수 있는 음악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K팝 팬들이 기대하는 음악과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여러 장르를 시도하면서 &TEAM에게 어울리는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을 찾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TEAM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매 활동마다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첫 한국 활동에서 밀리언셀러와 음악방송 1위라는 성과를 거둔 이들은 두 번째 활동을 통해 숫자를 넘어 한층 성숙해진 팀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의주는 “첫 활동이 &TEAM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는 활동이었다면 이번에는 한층 성숙해진 &TEAM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숫자로 나타나는 목표도 좋지만 이번에는 무엇보다 &TEAM의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잘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는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 중인 의주가 &TEAM의 1위를 직접 발표하는 순간이 온다면 정말 특별할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이 아직 저희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TEAM의 퍼포먼스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시선은 더 넓은 무대로도 향하고 있다. 케이는 “&TEAM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와 지역에서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말했다. 의주 역시 “페스티벌도 공연도 좋아해서 어디든 불러주시면 적극적으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마키는 보다 구체적으로 “페스티벌에 잘 어울리는 곡들이 많은 것 같다”며 “롤라팔루자 무대에 나가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 사람을 만나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로 영역을 넓힌 &TEAM의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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