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디거'로 13번째 내한…할리우드 배우 역대 최다

톰 크루즈, '디거'로 13번째 내한…할리우드 배우 역대 최다

2026.09.11.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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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디거'로 13번째 내한…할리우드 배우 역대 최다
배우 톰 크루즈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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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새 영화 '디거'를 들고 한국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벌써 13번째 내한으로 이는 할리우드 배우 사상 역대 최다 기록이다.

11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디거'의 주연 톰 크루즈와 연출을 맡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오는 10월 2일 내한을 확정 지었다.

두 사람은 국내 언론과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지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영화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냐리투 감독의 경우 2009년 프라다 트랜스포머 영화제 큐레이팅 차 한국을 방문한 이후 오랜만에 방한이다.

영화 '디거'는 꼰대 괴짜 재벌 '디거 록웰'(톰 크루즈 분)의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작은 균열이 전 세계를 뒤흔들 역대급 대재앙으로 번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디거'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버드맨'과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2년 연속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며 독창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거장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새로운 세계관을 펼쳐낸다. 여기에 산드라 휠러, 존 굿맨, 제시 플레먼스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탑건: 매버릭' 등에서 직접 고난도 스턴트와 액션을 소화해온 톰 크루즈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기존의 물리적인 액션과 강인한 영웅 이미지를 넘어, 인물의 내면과 감정 표현에 온전히 무게를 둔 색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톰 크루즈 본인 역시 이번 작업에 대해 "지금껏 이렇게 나에게 도전이 될 만한 작품은 이전에도 없었다.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며 정말 독창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하며, '디거 록웰'을 통한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디거'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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