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유튜브에 '가세연' 채널 폐쇄 요청…"사이버 폭력 정책 위반”

김수현 측, 유튜브에 '가세연' 채널 폐쇄 요청…"사이버 폭력 정책 위반”

2026.10.20. 오전 09: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미지 확대 보기
김수현 측, 유튜브에 '가세연' 채널 폐쇄 요청…"사이버 폭력 정책 위반”
배우 김수현 ⓒOSEN
AD
배우 김수현 측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를 이유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폐쇄를 유튜브 측에 공식 요청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수현 측은 지난 6일 유튜브에 가세연 채널 폐쇄를 요청하며, 그 사유로 유튜브의 ‘괴롭힘 및 사이버 폭력에 대한 정책’ 위반을 명시했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필 고상록 변호사는 “가세연이 AI(인공지능)로 조작한 음성 등 허위 증거를 근거로 김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한 혐의가 수사로 확인됐다”며 “2차 피해 근절을 위해 채널을 조속히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가세연 채널에 게재된 김수현 관련 영상 30개에 대해서도 별도로 삭제를 요청했다.

가세연을 운영하는 김세의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으며, 채무 변제 압박 등이 그의 사망에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의 주장을 방송해 왔다.

김수현 측에 따르면 김수현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김세의 대표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 6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도 온라인상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 등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불송치 결정과 김 대표의 구속기소 이후에도 관련 게시물이 유포되고 있다며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가세연이 방송한 내용을 사실처럼 재게시하거나 방송 화면과 썸네일을 가공해 유포하는 행위, 은어나 초성을 이용한 모욕적 인신공격 등도 법적 대응 대상에 포함하겠다는 입장이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