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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낮과 밤은 서로에게' 심은경 "도전적인 작품, 감독님 응원으로 해냈다"](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1102/202611021811297268_d.jpg)
배우 심은경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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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는데 성공했다.
오늘(2일) 오후 2시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하나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한 카페에 머물다 간 낮과 밤의 대화를 담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극 중 심은경은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성향을 지닌 이희준과 얽히지만 이내 점차 스며드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자신의 에피소드에 대해 "저희 커플의 매력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 맞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점 스며든다는 점이다. 나랑 달라도 '뭔가 통하는 게 있구나' 알아가며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맺을 때 서로 맞춰나가려고 하는 모습이 어설프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깊은 인상을 남겨온 심은경이지만, 김종관 감독 특유의 세계관에 녹아드는 과정과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큰 도전이었다고.
심은경은 "대본을 처음 읽고 이 역할이 왜 나에게 왔을까?"라고 자문했다며 "작품이 저에게 도전적인 작품이었다. 해보지 않은 톤앤매너의 작품이었고, 김종관 감독님의 영화적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여백을 영화적으로 어떻게 풀어낼까, 캐릭터마다 자세한 서사가 장면으로서 비춰지는 게 아니라 대사와 상상력으로 풀어내야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연기적으로 잘 녹여낼 수 있을까? 연기적으로 고민이 많았던 작품"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낯선 여백을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은 촬영 직전까지도 이어졌다. 심은경은 "헤어 메이크업 받을 때도 '나 이거 잘할 수 있을까?' 막막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감독님이 자신을 믿는다며 응원을 해주고 편안하게 열어둔 디렉팅 덕분에 용기가 났다고 설명했다.
심은경은 "감독님 현장의 신기한 기운 같은 게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게 차분함인데, 그것이 배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묘한 힘이고 김종관 감독님 현장만의 매력이라고 생각이 된다"며 "특유의 차분함 덕분에 첫 컷 들어가고, 그때 너무 긴장했는데 이후 이상하게 마음이 차분해졌다. 이 흐름을 타고 한 번 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감독님이 응원해주셔서 생각지도 못한 애드리브도 하게 되고 이게 호흡이구나 해나가는 거구나"라고 깨달았던 현장의 잊지 못할 순간을 묘사했다.
두려움을 깨고 성공적으로 도전을 마친 심은경은 "영화를 통해 나의 삶은 어떤 이야기인지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영화를 보시고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면서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예비 관객을 향한 러브콜도 잊지 않았다.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오는 4일 극장 개봉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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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2시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하나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한 카페에 머물다 간 낮과 밤의 대화를 담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극 중 심은경은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성향을 지닌 이희준과 얽히지만 이내 점차 스며드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자신의 에피소드에 대해 "저희 커플의 매력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 맞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점 스며든다는 점이다. 나랑 달라도 '뭔가 통하는 게 있구나' 알아가며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맺을 때 서로 맞춰나가려고 하는 모습이 어설프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깊은 인상을 남겨온 심은경이지만, 김종관 감독 특유의 세계관에 녹아드는 과정과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큰 도전이었다고.
심은경은 "대본을 처음 읽고 이 역할이 왜 나에게 왔을까?"라고 자문했다며 "작품이 저에게 도전적인 작품이었다. 해보지 않은 톤앤매너의 작품이었고, 김종관 감독님의 영화적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여백을 영화적으로 어떻게 풀어낼까, 캐릭터마다 자세한 서사가 장면으로서 비춰지는 게 아니라 대사와 상상력으로 풀어내야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연기적으로 잘 녹여낼 수 있을까? 연기적으로 고민이 많았던 작품"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낯선 여백을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은 촬영 직전까지도 이어졌다. 심은경은 "헤어 메이크업 받을 때도 '나 이거 잘할 수 있을까?' 막막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감독님이 자신을 믿는다며 응원을 해주고 편안하게 열어둔 디렉팅 덕분에 용기가 났다고 설명했다.
심은경은 "감독님 현장의 신기한 기운 같은 게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게 차분함인데, 그것이 배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묘한 힘이고 김종관 감독님 현장만의 매력이라고 생각이 된다"며 "특유의 차분함 덕분에 첫 컷 들어가고, 그때 너무 긴장했는데 이후 이상하게 마음이 차분해졌다. 이 흐름을 타고 한 번 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감독님이 응원해주셔서 생각지도 못한 애드리브도 하게 되고 이게 호흡이구나 해나가는 거구나"라고 깨달았던 현장의 잊지 못할 순간을 묘사했다.
두려움을 깨고 성공적으로 도전을 마친 심은경은 "영화를 통해 나의 삶은 어떤 이야기인지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영화를 보시고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면서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예비 관객을 향한 러브콜도 잊지 않았다.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오는 4일 극장 개봉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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