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확대 보기

배우 정우성·정성일·위하준 ⓒOSEN
AD
누적 조회수 1억 2천만 뷰를 기록한 카카오웹툰의 메가 히트작 ‘살생부’가 거대한 스케일의 실사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정우성을 필두로 한 화려한 멀티 캐스팅에 김홍선 감독과 할리우드 제작진의 만남이 성사되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살생부'는 권력을 위해 피바람을 일으킨 조선의 실세 '한명회'(정우성 분)를 중심으로, 그에게 모든 것을 잃고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는 야귀(夜鬼) '백이화', 그리고 한명회의 심복인 최고 무사 '장길도'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그린다. 원작이 가진 기발한 상상력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를 바탕으로, 한국 영화계에서 드물었던 '하드보일드 유혈 액션 사극'이라는 신선한 장르를 개척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화려한 배우들의 앙상블이 시선을 압도한다. 정우성은 냉혹한 지략가이자 무자비한 권력자 '한명회'로 분해 역대급 악역 변신을 예고한다. 위하준은 왕위를 노리는 맹렬한 야심가 '수양대군' 역을, 고창석은 '북방의 대호'로 불린 명장 '김종서' 역을 맡아 극 초반의 묵직한 긴장감을 책임진다.
극 중 한명회와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정성일은 비밀 조직 '화접몽'을 이끌며 한명회의 목줄을 죄는 '반석'으로 활약한다. 또한 단종 복위를 꾀하는 사육신 3인방으로는 박지환(박팽년 역), 최다니엘(성삼문 역), 이성욱(하위지 역)이 합류해 거대한 권력에 굴복하지 않는 꼿꼿한 충의를 연기한다.
한명회의 그림자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세력 역시 만만치 않다. 최귀화는 자비 없는 최측근 '윤겸', 조복래는 잔혹한 암살조직 수장 '유혈목', 현봉식은 권력의 중심에서 암투를 부추기는 '노광'으로 분해 서늘함을 더한다. 여기에 백윤식은 세상을 등진 전설의 대장장이 '지학'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고, 최무성은 한명회의 오랜 벗이자 조선 제일검인 '백무한' 역을 맡아 비극적인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핵심 축인 복수의 화신 '백이화'와 최강 무사 '장길도'의 캐스팅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핏빛 서사를 이끌어갈 이 두 주요 캐릭터를 과연 어떤 배우가 소화하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의 메가폰은 '늑대사냥', '공모자들' 등을 통해 짙은 장르물 특유의 색깔을 뽐내 온 김홍선 감독이 잡았다.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 3의 리드 디렉터로 활약하고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 WME와 손잡는 등 글로벌 무대로 진출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선 굵은 연출력과 파격적인 미장센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세계적인 스태프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인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위쳐' 등에 참여한 라스 콕스(Lars Cox) 촬영감독과 '분노의 질주' 시리즈, '오디세이' 등을 빛낸 키런 웨이트(Kieran Waites) 조명감독이 합류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기술력이 더해진 만큼 기존 사극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영상미가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탄탄한 원작의 뼈대 위에 화려한 캐스팅, 그리고 글로벌 스태프의 내공이 집약된 '살생부'는 오는 2027년 극장가에 상륙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화 '살생부'는 권력을 위해 피바람을 일으킨 조선의 실세 '한명회'(정우성 분)를 중심으로, 그에게 모든 것을 잃고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는 야귀(夜鬼) '백이화', 그리고 한명회의 심복인 최고 무사 '장길도'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그린다. 원작이 가진 기발한 상상력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를 바탕으로, 한국 영화계에서 드물었던 '하드보일드 유혈 액션 사극'이라는 신선한 장르를 개척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화려한 배우들의 앙상블이 시선을 압도한다. 정우성은 냉혹한 지략가이자 무자비한 권력자 '한명회'로 분해 역대급 악역 변신을 예고한다. 위하준은 왕위를 노리는 맹렬한 야심가 '수양대군' 역을, 고창석은 '북방의 대호'로 불린 명장 '김종서' 역을 맡아 극 초반의 묵직한 긴장감을 책임진다.
극 중 한명회와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정성일은 비밀 조직 '화접몽'을 이끌며 한명회의 목줄을 죄는 '반석'으로 활약한다. 또한 단종 복위를 꾀하는 사육신 3인방으로는 박지환(박팽년 역), 최다니엘(성삼문 역), 이성욱(하위지 역)이 합류해 거대한 권력에 굴복하지 않는 꼿꼿한 충의를 연기한다.
한명회의 그림자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세력 역시 만만치 않다. 최귀화는 자비 없는 최측근 '윤겸', 조복래는 잔혹한 암살조직 수장 '유혈목', 현봉식은 권력의 중심에서 암투를 부추기는 '노광'으로 분해 서늘함을 더한다. 여기에 백윤식은 세상을 등진 전설의 대장장이 '지학'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고, 최무성은 한명회의 오랜 벗이자 조선 제일검인 '백무한' 역을 맡아 비극적인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핵심 축인 복수의 화신 '백이화'와 최강 무사 '장길도'의 캐스팅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핏빛 서사를 이끌어갈 이 두 주요 캐릭터를 과연 어떤 배우가 소화하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의 메가폰은 '늑대사냥', '공모자들' 등을 통해 짙은 장르물 특유의 색깔을 뽐내 온 김홍선 감독이 잡았다.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 3의 리드 디렉터로 활약하고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 WME와 손잡는 등 글로벌 무대로 진출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선 굵은 연출력과 파격적인 미장센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세계적인 스태프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인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위쳐' 등에 참여한 라스 콕스(Lars Cox) 촬영감독과 '분노의 질주' 시리즈, '오디세이' 등을 빛낸 키런 웨이트(Kieran Waites) 조명감독이 합류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기술력이 더해진 만큼 기존 사극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영상미가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탄탄한 원작의 뼈대 위에 화려한 캐스팅, 그리고 글로벌 스태프의 내공이 집약된 '살생부'는 오는 2027년 극장가에 상륙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