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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윤세호 기자] LG 외야수 박용택이 개인 통산 250번째 2루타를 때려내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24번째로 250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박용택은 2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와 올 시즌 14차전에서 2번 타자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대기록에 성공했다.
1회초 첫 번째 타석부터 볼넷으로 출루한 박용택은 3회초 KIA 선발투수 양현종의 슬라이더에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박용택은 4회초 홍성민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려 개인 통산 250번째 2루타를 달성했다.
박용택이 맹타를 휘두른 가운데 LG는 4회초 현재 5-0으로 KIA에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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