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허리통증 호소, 개막전 출전여부는?

이대호 허리통증 호소, 개막전 출전여부는?

2015.03.26. 오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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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소프트뱅크 이대호(32)가 개막을 앞두고 허리통증을 호소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이대호가 지난 25일 허리통증을 일으켜 야후돔에서 열린 전체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26일 보도했다. 이대호는 27일 지바 롯데와의 개막 3연전(야후호크돔)을 앞두고 있다.

이대호는 "허리가 묵직한 느낌이 들어 신중을 기하기 위해 쉬었다"며 통증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개막전 출전여부는 26일 아침에 일어나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여 불안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대호는 작년 4번타자로 뛰면서 타율 3할, 19홈런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올해는 구도 기미야스 신임감독의 부임과 함께 5번타자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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