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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김영민 기자]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평가전,전반 김민우가 문전 돌파를 하고 있다.
슈틸리케호가 월드컵 8강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두 번째 닻을 올렸다.
지난 10일 파라과이를 2-0으로 제압하며 상쾌하게 닻을 올린 슈틸리케호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거리다.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63위)은 코스타리카(15위)와 역대전적이 7전 3승 2무 2패로 한국이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13일 공식기자회견에서“코스타리카전에도 새로운 실험을 하겠다. 하지만 위험요소는 최대한 줄이겠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 대회인 아시안컵이 남았다. 선수들을 신뢰하면 선수들도 그에 맞는 응답을 한다. 선수들이 연습시간에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줬다. 23명 모두 나에게 합당한 응답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을 흡족하게 할까. 또 기존 선수들은 얼마나 분발할까. 선의의 경쟁은 코스타리카전 관전 포인트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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