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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수원삼성블루윙즈와 강원FC, 누군가는 다이렉트 강등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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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어떻게든 다이렉트 강등은 피해야 한다.

수원 삼성과 강원FC는 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수원 삼성(승점 32, 8승 8무 21패, 35득 57실, -22)은 12위, 강원(승점 33, 6승 15무 16패, 30득 41실, -11)은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이라는 악몽이 강원, 수원FC, 수원 삼성에 드리웠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꼴찌는 K리그2로 추락한다. 누군가는 상상조차 하기 싫었던 현실에 맞닥뜨린다.

K리그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승자승→벌점→추첨' 순서로 결정된다. 가장 유리한 건 강원이다. 무승부만 거둬도 다이렉트 강등은 피하고, 자칫 패배해도 수원FC가 패배한다면 모면한다. 반대로 수원 삼성은 승리 없이는 자력으로 다이렉트 강등을 피할 수 없다. 무승부에 그치면 수원FC가 지길 빌어야 하고, 패배한다면 수원FC가 패배하더라도 다득점에서 밀려 다이렉트 강등될 가능성이 높다.

파이널B 최종전은 늘 난타전으로 전개됐다. 2022년 결과를 살펴보면 3경기(수원FC 0vs2 FC서울, 김천 상무 1vs3 수원 삼성, 성남FC 4vs4 대구FC) 동안 총합 14골이 터졌다. 2021년에는 3경기(포항 스틸러스 1vs2 FC서울, 강원FC 2vs1 성남FC, 광주FC 1vs1 인천 유나이티드) 동안 총합 8골이 나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흐름이 예상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그만큼 계속된 골 가뭄으로 추락한 수원 삼성과 강원 모두 돌파구가 필요하다. 수원은 안병준, 김주찬(이상 5골), 뮬리치, 아코스티(이상 4골), 바사니, 한호강(이상 3골) 등에게 기대를 건다. 강원은 김대원(4골), 가브리엘(3골), 이정협, 김진호, 갈레고(이상 2골) 등이 중책을 짊어진다. 양 팀이 최근 득점력을 약간씩 회복된 것도 눈에 띈다.

홈팀 수원 삼성은 뒷심이 매섭다. 카즈키 퇴장 악재 속에 수원FC와 겨뤄 수원 더비(3-2 승)를 가져왔다. 구름 관중이 몰렸던 FC서울 원정에서 슈퍼 매치(1-0 승)도 승리했다. 벼랑 끝에서 지휘봉을 잡은 염기훈 감독 대행이 기적을 일으킬 준비를 한다.

원정팀 강원도 마찬가지다. 잔류가 확정된 제주 유나이티드(1-1 무), 대전하나시티즌(1-0 승)를 연달아 잡았다. 직전 경기에서는 수원FC(2-0 승)까지 격파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세 시즌 동안 2부를 경험했던 아픔을 반복하지 않으려 분투한다.

두 팀 모두 변수가 있다. 먼저 수원은 중원 이종성과 카즈키가 각각 누적 경고와 퇴장으로 제외된다. 강원은 윤정환 감독이 경고 누적 징계로 벤치에 앉지 못한다.

오늘 결과에 따라 자칫 누군가는 K리그2로 내려갈 수 있다. 그만큼 수원 삼성과 강원FC 모두 갖고 있는 모든 걸 쏟아부어 어떻게든 다이렉트 강등은 피해야 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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