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돌아온 박규현은 후반기 대전하나시티즌 수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대전과 포항 스틸러스는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대전은 홈 7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박규현이 선발 출전했다. 박규현은 5월 16일 FC서울전에서 선발로 나선 이후 4개월 동안 결장했다. 부상이 이유였다. 최근 명단에 복귀를 했는데 출전에는 실패했다. 포항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이명재를 대신했다. 4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른 박규현은 전반만 소화하고 빠졌다.
확실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지만 복귀한 것만으로 대전에 힘이 될 예정이다. 대전은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계속 병행해야 한다. 이명재가 후반기 들어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지만 계속 선발로 쓸 수는 없다. 센터백, 레프트백 모두 가능한 수비 옵션인 박규현 복귀가 반가운 이유다.
경기 전 만났던 박규현은 부상 부위에 대해서 "운동을 하다가 타박상을 입었는데 햄스트링을 다쳤다. 부위가 부어 있고 피가 찬 상태였는데, 더 검사를 해보니 피가 많이 차 있었고 위쪽 부분이 미세하게 찢어졌다고 했다. 확실하게 치료를 받았고 복귀까지 한 달 정도 걸렸다. 그 사이에는 운동을 하면서 복귀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에 들어오고 싶은 마음, 바로 경기를 뛰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될 수는 없었다. 햄스트링은 민감한 부위니까 밖에서 열심히 준비하면서 실전 복귀를 기다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현재 대전은 시즌 중 가장 분위기가 좋다. 박규현은 "팀이 하고자 하는 것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위험한 부분도 많았지만 그 위험을 이겨내면서 팀원들이 더 하나로 뭉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ACLE 각오를 묻자 "ACLE만 보고 있지 않다. 오랜만에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이 어느 정도 올라와 있는지도 모르겠다. 팀이 굉장히 좋은 상황에서 다시 돌아온 것만으로도 좋다. 지금은 팀에 해가 되지 않으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해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곧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4년 전 황선홍 감독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일조한 박규현은 "정말 좋은 기회인 만큼 그 기회를 최대한 잘 살렸으면 좋겠다. 어린 선수들에게 군 면제가 가장 앞선 목표일 수 있지만, 다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매 경기 같은 원팀이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또 "군 면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 하나는 확고했던 것 같다. 그것만으로 동기부여는 충분했다. 그 외적으로는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기에서 뛰든 뛰지 않든 마찬가지다. 나도 당시 벤치에 있었을 때 골이 들어가면 내가 골을 넣은 것처럼 선수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했다. 그런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전과 포항 스틸러스는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대전은 홈 7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박규현이 선발 출전했다. 박규현은 5월 16일 FC서울전에서 선발로 나선 이후 4개월 동안 결장했다. 부상이 이유였다. 최근 명단에 복귀를 했는데 출전에는 실패했다. 포항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이명재를 대신했다. 4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른 박규현은 전반만 소화하고 빠졌다.
확실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지만 복귀한 것만으로 대전에 힘이 될 예정이다. 대전은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계속 병행해야 한다. 이명재가 후반기 들어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지만 계속 선발로 쓸 수는 없다. 센터백, 레프트백 모두 가능한 수비 옵션인 박규현 복귀가 반가운 이유다.
경기 전 만났던 박규현은 부상 부위에 대해서 "운동을 하다가 타박상을 입었는데 햄스트링을 다쳤다. 부위가 부어 있고 피가 찬 상태였는데, 더 검사를 해보니 피가 많이 차 있었고 위쪽 부분이 미세하게 찢어졌다고 했다. 확실하게 치료를 받았고 복귀까지 한 달 정도 걸렸다. 그 사이에는 운동을 하면서 복귀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에 들어오고 싶은 마음, 바로 경기를 뛰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될 수는 없었다. 햄스트링은 민감한 부위니까 밖에서 열심히 준비하면서 실전 복귀를 기다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현재 대전은 시즌 중 가장 분위기가 좋다. 박규현은 "팀이 하고자 하는 것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위험한 부분도 많았지만 그 위험을 이겨내면서 팀원들이 더 하나로 뭉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ACLE 각오를 묻자 "ACLE만 보고 있지 않다. 오랜만에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이 어느 정도 올라와 있는지도 모르겠다. 팀이 굉장히 좋은 상황에서 다시 돌아온 것만으로도 좋다. 지금은 팀에 해가 되지 않으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해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곧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4년 전 황선홍 감독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일조한 박규현은 "정말 좋은 기회인 만큼 그 기회를 최대한 잘 살렸으면 좋겠다. 어린 선수들에게 군 면제가 가장 앞선 목표일 수 있지만, 다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매 경기 같은 원팀이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또 "군 면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 하나는 확고했던 것 같다. 그것만으로 동기부여는 충분했다. 그 외적으로는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기에서 뛰든 뛰지 않든 마찬가지다. 나도 당시 벤치에 있었을 때 골이 들어가면 내가 골을 넣은 것처럼 선수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했다. 그런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
![[K리그1 라이브] "햄스트링 찢어지고 피까지 찼다"...길었던 부상 공백! 박규현, 4개월 만에 대전 선발 복귀_이미지](https://imgfootball.ytn.co.kr/osen/2026/09/202609132239020840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