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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상암)] 손흥민은 자신의 득점 기록보다 팀을 먼저 돌아봤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우루과이에 1-4 패배를 당했다. 이날 관중은 48,024명이었다.
손흥민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는 못했다. 한국은 전반부터 이강인을 중심으로 오른쪽 공격을 전개했지만 우루과이의 강한 압박에 막혔고, 손흥민 역시 오현규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차단됐다. 한국이 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끌려간 가운데 후반에는 모레노 감독이 교체카드 4장을 사용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후반 17분 누녜스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끝까지 득점을 노렸고 후반 34분 마침내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중앙에서 방향만 바꿔 마무리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당초 이강인의 득점으로 알려졌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심판이 손흥민의 골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A매치 149경기에서 58골을 기록하며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손흥민은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과 이어질 9·10월 A매치에서 차범근을 넘어 한국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쿠팡플레이'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를 통해서 당연히 부족한 점이 분명히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전반에 3골을 실점하면서 선수들의 자신감도 조금 떨어졌고, 이전에 하던 플레이를 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0분 동안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탓할 수는 없다. 가끔은 상대가 이렇게 좋은 플레이를 하면 그런 부분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루과이가 너무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총평했다.
연속 득점에 대해 "경기 결과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사실 내가 터치를 했는지, 안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경기 결과가 더 아쉽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더 신경 쓰이는 것 같다.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선수들이 90분 동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부분들을 이번 경기에서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손흥민 득점으로 공식 인정됐다는 소식에 "아직 지금은 전혀 감흥이 없다. 오늘 경기에 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조금 더 큰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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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우루과이에 1-4 패배를 당했다. 이날 관중은 48,024명이었다.
손흥민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는 못했다. 한국은 전반부터 이강인을 중심으로 오른쪽 공격을 전개했지만 우루과이의 강한 압박에 막혔고, 손흥민 역시 오현규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차단됐다. 한국이 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끌려간 가운데 후반에는 모레노 감독이 교체카드 4장을 사용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후반 17분 누녜스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끝까지 득점을 노렸고 후반 34분 마침내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중앙에서 방향만 바꿔 마무리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당초 이강인의 득점으로 알려졌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심판이 손흥민의 골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A매치 149경기에서 58골을 기록하며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손흥민은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과 이어질 9·10월 A매치에서 차범근을 넘어 한국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쿠팡플레이'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를 통해서 당연히 부족한 점이 분명히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전반에 3골을 실점하면서 선수들의 자신감도 조금 떨어졌고, 이전에 하던 플레이를 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0분 동안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탓할 수는 없다. 가끔은 상대가 이렇게 좋은 플레이를 하면 그런 부분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루과이가 너무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총평했다. 연속 득점에 대해 "경기 결과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사실 내가 터치를 했는지, 안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경기 결과가 더 아쉽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더 신경 쓰이는 것 같다.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선수들이 90분 동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부분들을 이번 경기에서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손흥민 득점으로 공식 인정됐다는 소식에 "아직 지금은 전혀 감흥이 없다. 오늘 경기에 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조금 더 큰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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