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LINE UP] 3대회 연속 결승 한일전…'캡틴' 이기혁 복귀-양현준 제외, 이민성호 선발 공개

[AG LINE UP] 3대회 연속 결승 한일전…'캡틴' 이기혁 복귀-양현준 제외, 이민성호 선발 공개

2026.10.03. 오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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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이 숙명의 한일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3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은 사상 첫 아시안게임 4연패와 통산 7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과 일본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3개 대회 연속이다. 앞선 두 차례 결승에서는 모두 한국이 웃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손흥민을 앞세워 연장 승부 끝에 일본을 제압했고, 2023 항저우 대회에서도 이강인 등이 나선 한국이 일본을 한 골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골문은 김준홍이 지키고, 포백은 배현서, 김지수, 신민하, 최석현이 구성한다. 중원에서는 이승원과 이기혁이 호흡을 맞춘다. 2선에는 엄지성, 배준호, 양민혁이 포진하고 최전방 원톱은 이영준이 맡는다.

준결승 중국전과 비교하면 두 자리가 바뀌었다. 발 염증으로 지난 경기에 결장했던 이기혁이 선발로 복귀했고, 양민혁이 이현주를 대신해 오른쪽 측면에 배치됐다. 관심을 모았던 양현준은 이번에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최근 세 경기 연속 결장했던 양현준은 결승전에서도 일단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은 다시 한 번 일본을 넘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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