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이브] "내 커리어 이런 경기 처음"...디오고 연속골 폭발! 6골 5도움→대전에 확실히 적응한 괴물 스트라이커

[K리그1 라이브] "내 커리어 이런 경기 처음"...디오고 연속골 폭발! 6골 5도움→대전에 확실히 적응한 괴물 스트라이커

2026.10.19.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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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시티즌[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디오고 존재는 아군에겐 큰 도움이 되고, 적군에겐 큰 부담이 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에서 광주FC에 3-2로 이겼다. 5위에 위치했다.

디오고가 광주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대전의 3-2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대전은 폭우 속에서 전반에만 아이데일에게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대전은 전반 28분 마사를 빼고 디오고를 투입해 주민규와 투톱을 구성했다.

정상적인 패스 전개가 어려운 상황에서 두 공격수를 향한 롱패스와 공중 경합으로 반격을 노렸다. 후반 25분 서진수의 페널티킥으로 추격한 대전은 후반 32분 디오고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 문민서 자책골을 유도하며 역전에 성공하면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디오고는 두 경기 연속 골이다. 두 경기 모두 팀 흐름을 바꾸는 골을 넣으며 역전승에 일조했다. 디오고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왔으며 전반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기에 적응을 제대로 하면서 살아났고 주민규와 출전시간을 분담하면서 활약했다. 27경기를 뛰고 6골 5도움을 올리고 있다.

디오고는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정말 힘든 경기였던 것 같다. 주민규와 동시에 함께 뛰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잘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반전에는 비가 오고 그라운드 상황이 좋지 않았다. 공도 잘 굴러가지 않고 치고 나가기도 어려워 사실상 킥밖에 할 수 없었다. 롱볼을 계속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상적인 경기 운영은 아니었지만, 계속 킥을 차면서 세컨드 볼을 노렸다. 후반전에는 비가 조금 줄어들었고, 경기를 하면서 역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총평했다.

평소보다 체력 소모가 더 심했다고 밝혔다. 디오고는 "비가 올 때와 오지 않을 때는 운동장 상태가 다르다.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지쳤던 것 같다. 점프할 때도 운동장 상태가 좋지 않으면 몸이 더 무겁고 뛰기도 힘들다. 비도 오고 체력적인 부담도 확실히 컸다. 비가 오지 않을 때와는 차이가 있어 힘든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계속해서 "사실 이 정도로 그라운드 컨디션이 젖은 상태에서 뛴 적은 없다. 물론 비가 와서 좋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한 적은 있지만, 이 정도로 그라운드 컨디션이 나빴던 경우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후반전에는 비도 조금 줄어들었고, 특히 왼쪽에서 계속 풀어나가려고 했다. 결국 잘 풀렸고 역습도 잘 전개해 승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후반기에 더 나아졌다는 평가에 "열심히 훈련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딱히 비결이라고 할 것은 없다. 축구 선수는 경기력이 좋지 않을 때나 좋을 때나 해법을 찾아 훈련하고 계속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비결은 없다. 꾸준히 훈련하고 가족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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