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현장 포인트] 대전 핵심→국가대표 경험→亞 무대 활약까지...김봉수, 가시와전 군계일학! 폭풍 성장 계속

[ACLE 현장 포인트] 대전 핵심→국가대표 경험→亞 무대 활약까지...김봉수, 가시와전 군계일학! 폭풍 성장 계속

2026.11.04.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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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시티즌[인터풋볼=신동훈 기자(가시와)] 2026시즌을 통해 김봉수는 한층 성장하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1월 3일 오후 7시 일본 가시와에 위치 산쿄 프론티어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에 0-2 패배를 당했다. 경기장엔 10,666명이 왔다.

김봉수는 대전의 중원에서 가시와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분투했지만 상대의 빠른 전개에 고전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엔도 케이타에게 선제골을 내준 대전은 후반 12분 후지오 쇼티에게 추가 실점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이후 대전은 후반 19분 강윤성을 투입하며 이순민을 센터백으로 내려 3-5-2 포메이션으로 전환했고, 김봉수는 강윤성과 함께 중원에서 수비 부담을 나눴다. 그러나 가시와의 공세가 계속되면서 대전은 쉽게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후반 막판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끝내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대전은 0-2로 패했다.

허탈한 패배에도 김봉수는 분명 돋보였다. 김봉수는 제주 SK, 김천 상무를 거쳐 대전에 온 후 한층 더 성장했다. 황선홍 감독 믿음 아래 출전시간을 늘리면서 경험을 쌓았고 미드필더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선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성장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아래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발탁돼 A매치까지 뛰자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사진=대전하나시티즌 모두가 김봉수를 보며 "한 단계 성장했다"라고 평가 중이다. ACLE까지 뛰면서 김봉수의 경험치는 계속 쌓이고 있다. 이날 가시와의 집요한 압박에도 탈압박을 하고 공을 소유하고 운영을 하면서 대전이 밀리지 않도록 노력했다.

가시와의 팀 단위 압박에 고전할 때도 있었고 후반부 들어 체력적으로 부침을 겪기는 했으나 김봉수는 자신의 장점을 확실히 수행했다. 공을 소유하는 상황에서 침착함이 인상적이었는데 좌우 측면으로 넣어주는 롱패스가 특히 돋보였다.

김봉수는 또 모레노 감독 선택을 받고 11월 A매치에서도 뛰게 됐다. 대전에서 활약을 통해 계속 발전하고 있는 김봉수는 K리그 최고 미드필더로 가기 위해 노크 중이다. 가시와전을 비롯해 ACLE에서 뛰며 얻은 보완점을 분석하고 체득까지 한다면 김봉수는 확실한 국가대표 미드필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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