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지준,'아름다운 아이스핀'

[사진]리지준,'아름다운 아이스핀'

2015.02.13. 오후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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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1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2015 사대륙 피겨선수권 대회' 여자 피겨 쇼트부문, 리지준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아이스댄스 금메달은 합계 177.46점을 받은 케이틀린 위버-앤드루 포제(캐나다)가 차지했다. 매디슨 초크-에번 베이츠(미국·176.18점)와 마야 시부타니-알렉스 시부타니(미국·170.79점)가 각각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대륙 대회는 1999년 캐나다 할리팩스에서 첫 대회가 개최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며, 한국에서는 2002년 전주, 2005년 강릉, 2008년 고양, 2010년 전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

우선 여자싱글에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6차 대회 우승자인 그레이시 골드(미국), 4차 대회 우승자인 혼고 리카(일본)를 비롯해 자국 선수권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가브리엘 데일먼(캐나다), 리지준(중국) 등이 출전했다.

남자싱글에는 소치 동메달 리스트인 데니스 텐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작년 사대륙대회 우승자인 무라 다카히토(일본), 2014 세계주니어 선수권 1위인 남 뉘엔(캐나다) 등이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국 대표로는 평창 기대주들이 출전한다. 싱글 종목에는 박소연, 김해진, 채송주, 김진서, 이준형, 변세종이, 아이스 댄스에는 레베카 킴-끼릴 미노프가 출전했다 .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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