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의원, "슈스케4 사실 표 욕심에 지원"

강용석 의원, "슈스케4 사실 표 욕심에 지원"

2012.03.29.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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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민 인턴기자] 강용석 국회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4' 1차에 합격한 기쁨을 알렸다.

강 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스타케이4 합격했습니다. 조짐이 좋은데요. 4월 11일 당선이 돼야 할 텐데. 2차 예선은 7월 이후라고 하니 우선은 선거 운동에 매진합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전 글에 "Mnet이 상암동에 있고 마포구민이 슈퍼스타케이에 많이 지원한다고 해서 저도 지원했습니다. 사실 표 욕심 때문에 했지만 이승철 씨가 대환영해주니 예선 통과에 욕심이 생기네요. 그런데 노래실력이"라고 언급해 '슈퍼스타K4' 참여에 대한 의욕을 밝혔다.

이 글을 본 네티즌은 "진짜 붙다니 대단하다", "흥미진진하다", "슈퍼위크까지 갈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14일 "3월 15일은 한미FTA발효일이면서 슈퍼스타K4 UCC 등록 시작일. 강용석도 슈퍼스타K4 지원합니다"라며 오디션 참여 사실을 트위터에 게재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슈퍼스타K4' 공식 홈페이지에는 강용석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곡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는 UCC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한편 강용석 의원은 무소속으로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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