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제조기' 형돈이와 대준이, 첫 아이돌 유닛 공개

[OSEN=박현민 기자] 형돈이와 대준이로 구성된 프로듀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가 음악혁명(?)을 일으킬 아이돌 유닛을 공개한다.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아이돌 음악 혁명-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이하 '히트제조기')에서 프로듀서를 맡은 형돈이와 대준은 최근 자신들이 프로듀싱할 첫 번째 유닛 그룹을 결성했다.

'용감한 이단호랑이'는 프로그램 첫 촬영에서 자신들이 작사·작곡한 갱스터 음악을 부를 아이돌 멤버를 찾는 과정을 공개했다. 프로듀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멤버는 비투비의 육성재, 빅스의 엔과 혁, 갓세븐의 잭슨.

비투비 멤버 육성재는 팀에서 막내지만 훈훈한 외모와 4차원의 반전 매력으로 소녀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멤버로 최근에는 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연기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활약중.

빅스의 리더 엔은 현재 드라마 '호텔킹'에서 연기돌로도 활약, 막내 혁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고정 출연하며 떠오르는 예능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멤버다.

또한 갓세븐 잭슨은 데뷔한지는 얼마 안 된 신인그룹의 멤버지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용감한 이단 호랑이'의 첫 번째 유닛 멤버가 된 네 사람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을 때는 어느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과 화목한 팀 분위기로 촬영 현장을 환하게 만들었다고. 또한 '용감한 이단 호랑이'는 육성재와 잭슨에게는 성을 이용한 '육덕' '왕콩' 엔에게는 본명 차학연을 인용한 '돌백이' 라는 갱스터 그룹다운 활동 예명을 지어주며 프로젝트 그룹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히트제조기'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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