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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장미빛 연인들' 문희경이 한선화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 (김사경 극본, 윤재문 연출) 39회에서는 엠마(문희경 분)가 만종(정보석 분)의 집에서 상견례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엠마는 장미(한선화 분)에게 "우리 재윤이가 좋은 이유가 뭐야? 나이 많은 남자가 취향이니? 혹시 돈?"이라며 솔직히 물었다.
재윤은 "저희 누나가 솔직한 스타일이라 이해해주세요"라며 당황했다. 이에 엠마는 갑자기 불어로 "쟤 너 돈 보고 결혼하는 거야. 너 사랑하는 얼굴이야?"라며 장미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장미의 식구들은 엠마가 불어로 말하자 당황했고, 엠마는 결혼만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한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장미빛 연인들'은 실패해도 주저앉지 않고 일어나는 주인공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토, 일 밤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장미빛 연인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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