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측 “이진욱, 조수원 감독? 확정 사항 없다”

‘너사시’ 측 “이진욱, 조수원 감독? 확정 사항 없다”

2015.04.01. 오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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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 제작사 측이 남자 주인공과 연출자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1일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민효정 극본, 이하 ‘너사시’) 제작사 측은 TV리포트에 “여자 주인공으로 하지원이 결정된 것 이외에는 아직 결정 사항이 없다”라며 “남자 주인공에 이진욱을, 연출자로 조수원 감독을 논의한 것은 맞으나 최종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너사시’는 하반기 SBS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드라마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는 하지원이 여자 주인공을 맡았기에 이 기대는 더 높아져있는 상황.



대만의 국민 드라마 ‘ 가능불회애니’를 원작으로 하는 ‘너사시’는 14년 간 우정을 이어온 남녀가 나이 서른에 접어들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현재 방송중인 ‘내 마음 반짝반짝’의 후속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의 바통을 받아 오는 6월 방송 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하지원 이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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