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슬리피, 140kg 고무보트 습격에 '서러움 폭발'

[TV리포트=황소영 기자] '진짜 사나이2' 슬리피가 140kg 고무보트의 습격에 서러움을 폭발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2')에는 멤버들이 해군 특수부대인 SSU(해난 구조대)를 통해 심해잠수사로서의 능력을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는 악과 깡으로 버텼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였다. 끊임없이 "다시 해보겠습니다"라는 적극적인 자세로 거듭 도전에 나섰다. 그래서 그에게 붙은 별명이 '투혼의 슬좀비'였다.

슬리피에게 140kg 고무보트의 습격은 만만치 않았다. 엄청난 무게에 슬리피는 인내심의 한계를 보였다. 힘들어서 서러움이 폭발, 땀과 눈물, 콧물로 얼굴이 뒤범벅됐다.

한편 '진짜 사나이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MBC '진짜 사나이 시즌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