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전효성 “자신있는 신체부위? 선천적으로 타고났다” 두근

‘SNL’ 전효성 “자신있는 신체부위? 선천적으로 타고났다” 두근

2015.06.06.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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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전효성이 자신의 신체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라고 자신하는 곳은 어디일까.



6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호스트 전효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효성은 자신의 신체중 가장 자신있는 신체 부위에 대해 말했다.



이날 신동엽은 “자신의 신체부위중 가장 자신있는 부위가 어디냐”고 물었고, 이에 전효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서 남들보다 크고 예쁘다”며 밝게 웃었다.



전효성의 당당한 반응에 신동엽은 “이런 질문을 하면 부끄러워 하고 그러는데 당당하다”고 반응했고, 그는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 제대로 보여드리면서 매력 발산 하겠다”고 자신했다.



전효성의 쿨한 반응에 남성 크루들은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다수는 바닥에 누워 ‘관람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전효성은 무대 뒤로 돌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보여줄 준비를 했다. 두근거림이 가득한 순간이었다.



곧 뒤를 돈 전효성은 “내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는 잇몸!” 이라며 밝게 웃었다. 전효성의 선홍빛 잇몸이 도드라지자 여성크루들은 환호했고, 남성크루들은 아쉬움을 고스란히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SNL코리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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