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0.3% 미술 영재, 괴물 그림만 그리는 이유는?

‘영재발굴단’ 0.3% 미술 영재, 괴물 그림만 그리는 이유는?

2015.07.01. 오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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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0.3% 미술 영재, 괴물 그림만 그리는 이유는?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영재발굴단’에선 미술영재 조유신 군의 사연이 소개됐다.



1일 SBS ‘영재발굴단’이 방송됐다. ‘영재발굴단’은 특정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찾아 그들의 잠재력을 관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미술영재 조유신 군의 사연이 공개됐다. 어릴적부터 미술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조유신 군. 자유로운 상상력과 관찰력이 남달랐던 조유신 군은 2년전 쯤부터 이상한 괴물이나 캐릭터, 요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조유신 군은 “그냥 동물들끼리 합치기도 하고 상상한 것을 그리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유신 군의 어머니는 그런 아들의 모습을 걱정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신 군의 어머니는 “2년전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아이와 담임선생님이 잘 맞지 않았다.”며 “담임선생님에게 체벌을 당한후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영재발굴단’ 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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