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선영씨, 유재석 콩글리시에 당황 "韓 코미디언?"

'무도' 선영씨, 유재석 콩글리시에 당황 "韓 코미디언?"

2015.08.29. 오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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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달의 무도' 선영씨가 유재석의 콩글리시에 당황했다. 유재석 역시 짧은 영어로 대화하느라 진땀을 뻘뻘 흘렸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시청자의 사연을 받아 해외로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2편이 그려졌다.



유재석에게 사연을 보낸 이는 어린 시절 여동생을 미국으로 입양 보낸 시청자였다. 이 시청자는 "다시 언니를 찾아줘서 고맙고 미안하다. 동생에게 넌 혼자가 아니라고 얘기해주고 싶다"며 곧 출산을 앞둔 동생에게 미역국을 배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여동생의 한국이름은 선영이다.



선영씨는 유재석을 보고 당황했다. 유재석은 놀라는 선영씨에게 "아임 파인 땡큐, 엔유"부터 다짜고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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