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에이판스타어워즈 D-3, 조인성 이을 대상 누구?

2015 에이판스타어워즈 D-3, 조인성 이을 대상 누구?

2015.11.27.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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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국내 대표 드라마 시상식 '2015 에이판스타어워즈(APAN STAR AWARDS)'가 오는 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유난히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각 부문별 후보자들의 수상 경합도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상부문 중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래원(펀치), 김수현(프로듀사), 이성민(미생), 주원 (내일도 칸타빌레, 용팔이), 지성(킬미힐미)이 후보에 올랐다.



장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상중(징비록), 유준상(풍문으로 들었소), 장혁(빛나거나 미치거나, 장사의 신-객주), 지진희(애인있어요), 차승원(화정)이 노미네이트 됐다.



중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에는 공효진(프로듀사), 김희선(앵그리 맘), 김태희(용팔이,) 박신혜(피노키오), 수애(가면)가, 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정은(여자를 울려), 김현주(애인있어요), 유호정(풍문으로 들었소), 채시라(착하지 않은 여자들), 한지혜(전설의 마녀)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박서준(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이상윤(라이어게임, 두 번째 스무살), 임시완(미생), 조정석(오 나의 귀신님), 지창욱(힐러)가 중편 남자 우수연기상을, 송창의(여자를 울려), 이상우(부탁해요 엄마), 이준(풍문으로 들었소), 재희(가족을 지켜라), 하석진(전설의 마녀)이 장편 남자 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인다.



중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강소라(미생, 맨도롱 또똣), 김사랑(사랑하는 은동아), 박보영 (오 나의 귀신님), 신세경(냄새를 보는 소녀), 아이유(프로듀사)가, 장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에는 고아성(풍문으로 들었소), 김민정(장사의 신-객주), 김성령(여왕의 꽃), 유진(부탁해요 엄마), 한채아(당신만이 내사랑, 장사의 신-객주)가 각각 후보에 올랐다.



그밖에도 감초 같은 역할로 드라마에 활력을 넣으며, 신스틸러로 활약한 조연배우들의 경합은 물론 신예 같지 않은 연기를 펼친 신인상 후보들 또한 만만치 않다.



본상 부문 외에도 인기 스타상, 베스트 드레서상, 베스트 OST상 등 특별상 부문에서도 스타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 된다.



'2015 에이판스타어워즈'는 지난 해 수상했던 수상자들이 시상자로 참석, 우리나라 드라마를 책임지고 있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축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조인성의 뒤를 이을 영예의 수상자는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2015 에이판스타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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