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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B1A4가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였다.
'2015 KBS 가요대축제'(MC 이휘재 택연 하니)가 30일 오후 7시 50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약 220분간 진행됐다.
B1A4는 'SWEET GIRL'로 무대를 꾸몄다. 화이트 목 폴라 티셔츠와 긴 코트를 맞춰입은 네 남자는 달콤한 목소리로 하모니를 맞췄다.
사랑을 속삭이듯 노래하는 B1A4는 파워풀한 댄스로는 남성미를 강조했다.
'KBS 가요대축제'는 소녀시대 엑소 EXID 방탄소년단 등 정상급 아이돌부터 전 세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불후의 명곡' 팀의 인기 보컬리스트 5인,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등 인기 힙합가수, '전설 가수' 김창완밴드 등 모두 27개 팀 선·후배 가수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꾸렸다.
이번 '가요대축제'는 네이버 V앱과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이치를 통해 동시에 생중계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2015 KBS 가요대축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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