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측 "'시그널', 12일 특별출연…김은희 작가와 인연"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손현주가 tvN '시그널'에 특별출연해 기대감을 높였다.

손현주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1일 TV리포트에 "현재 '시그널' 촬영 중으로 12일 방송되는 7회에 출연한다"면서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손현주는 극 중 국회의원 장영철 역을 맡아, 이재한 역의 조진웅과 호흡한다. 두 사람의 카리스마 맞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등이 출연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